AMXPO 2026, 미래 제조혁신 기술 선보이다 AI·로봇·자율제조 아우르는 제조산업 플랫폼으로 임승환 기자 2026-09-18 13:04:47

사진. 코아미메쎄(주)


‘2026 아시아 기계 & 제조 산업전(Asia Machinery & Manufacturing Expo Korea, 이하 AMXPO 2026)’이 오는 10월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AMXPO 2026은 국내 종합기계전시회인 한국기계전(KOMAF)을 새롭게 리브랜딩한 기계·제조산업 전문 B2B 전시회다. 약 50년간 국내 기계산업과 함께해 온 한국기계전의 산업 기반을 계승하면서 제조산업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시 영역을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에서는 스마트팩토리, 금속가공, 소재·부품, 친환경 에너지기술 등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기술부터 AI, 자율제조, 피지컬 AI, 로보틱스 등 미래 제조혁신 기술까지 폭넓게 다뤄진다.


특히 올해는 전통적인 기계·제조 분야와 AI 기술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연계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산업통상부가 추진하는 ‘K Connect AI’와 연계하고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의 ‘산업AI EXPO’도 동시에 개최해 제조현장에 AI가 적용되는 다양한 사례와 기술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AMXPO 2026에서는 제조산업의 변화 방향을 다루는 전문 컨퍼런스도 운영된다. 전시 참가기업과 참관객이 제조기술의 현재뿐 아니라 향후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과 적용 방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표 프로그램인 ‘INSIGHT CONNECT 2026 × AMXPO Conference’는 ‘AX FACTORY : AI가 재정의하는 제조의 미래’를 주제로 10월 21일(수)과 22일(목) 양일간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이 AI Transformation(이하 AX)으로 확대되는 흐름에 맞춰 제조 AX와 피지컬 AI의 기술 동향, 실제 현장 적용 사례, 기업의 실행 전략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산업계와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AI 기술이 제조공정과 생산시스템에 어떻게 접목되고 있는지를 공유한다.

 

사진. 코아미메쎄(주)


‘2026 산업AI·제조혁신 컨퍼런스’도 전시 기간 함께 열린다. ‘산업 현장에서 실현되는 AI(AI Applied to Real Industry)’를 핵심 주제로 산업 현장에서 실제 활용되고 있는 AI 기술과 적용 사례에 초점을 맞춘다.


전시회와 컨퍼런스뿐 아니라 참가기업의 실질적인 사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UNIDO 해외 진출 자문 상담회는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와 연계해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참가기업은 기술협력과 정책자문, 지식·기술 이전,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등과 관련한 전문가 상담을 통해 해외사업 확대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다.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도 참가기업과 해외 유망 바이어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초청된 해외 바이어와 참가기업 간 1:1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수출 가능성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신기술·신제품 기계기술 세미나’에서는 참가기업이 자체 기술과 신제품을 직접 소개한다. 전시장에서 제품을 확인하는 데 더해 기업 관계자로부터 기술의 특징과 적용 분야 등을 들을 수 있어 참가기업과 참관객 간 기술 교류의 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AMXPO 2026은 기계산업의 전통적인 제조기반 기술과 AI, 로봇 등 미래 기술을 한 공간에서 연결하는 동시에 기술정보와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결합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제조산업에서 AI와 로봇 기술의 활용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관련 기술을 실제 생산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정보와 사례를 공유하고,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했다는 점에서 전시회의 역할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코아미메쎄(주)


주최 측인 코아미메쎄(주)는 참가기업과 참관객이 전시를 통해 제품과 기술을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산업 변화에 대한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새로운 거래선을 발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간 연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코아미메쎄(주) 류태성 대표이사는 “최근 글로벌 제조 현장의 최대 화두는 AI와 로봇 등 차세대 기술을 생산 공정에 얼마나 유기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가에 있다”라며 “이번 AMXPO 2026은 첨단 장비와 기술을 직접 확인하는 것에서 나아가 현장 전문가들의 사례와 실행 전략을 듣고 글로벌 바이어 미팅까지 한 자리에서 진행할 수 있는 통합 비즈니스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AMXPO 2026은 10월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참관 무료 사전등록과 세부 프로그램은 AMXPO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