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C코퍼레이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기후테크 기업’ 선정 FEMS 솔루션 본격 확산 임승환 기자 2026-04-22 09:55:09

FEMS 솔루션 인터페이스 예시 / 사진. YC코퍼레이션

 

YC코퍼레이션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사업’에 선정돼 기후 대응 기술 기반 유망 기업으로 공식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후 변화 대응 및 탄소 저감을 위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후테크 기업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YC코퍼레이션은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에너지 관리 솔루션 ‘FEMS(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를 개발하고 본격적인 시장 보급에 나선다. 해당 솔루션은 제조 현장의 설비와 공정, 에너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전력 사용량 최적화, 에너지 비용 절감, 탄소 배출 감소, 설비 이상 감지 및 예방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MES, IoT 센서, CAD/CAM 데이터 연계 기술을 기반으로 생산 설비 중심의 에너지 최적화를 구현해 차별화를 꾀했다. 이를 통해 단순 모니터링을 넘어 생산성과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개선하는 방향으로 확장 가능성을 확보했다.

 

YC코퍼레이션의 FEMS는 대기업 중심의 고가 시스템과 달리 10인 이하 소공인, 중소 제조업체, CNC 가공 및 임가공 업체 등 소규모 제조 현장에 최적화된 점이 특징이다. 그동안 비용과 기술 장벽으로 인해 에너지 관리 시스템 도입이 어려웠던 기업들도 디지털 기반의 탄소 저감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YC코퍼레이션은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 에너지 절감 및 탄소중립 관련 정책사업과 연계해 FEMS 솔루션을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액셀러레이팅 및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대기업 협력과 글로벌 진출도 추진할 방침이다.

 

YC코퍼레이션 김유천 대표는 “이번 기후테크 기업 선정은 YC가 추진해온 제조업 디지털 전환 기술이 에너지·환경 분야에서도 인정받은 결과”라며 “중소 제조기업이 비용 부담 없이 에너지 절감과 탄소 저감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현실적인 솔루션을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