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새빛맥스 박소연 회장 / 사진. 여기에

라벨프린터로 업무 효율 극대화에 앞장선 (주)새빛맥스
(주)새빛맥스(이하 새빛맥스)는 1994년 설립 이후 라벨프린터, 튜브넘버링기, 명판프린터 등 다양한 표시기기를 공급하며 국내 라벨 문화 정착의 선구자로 자리매김했다. 라벨은 네임태그, 서류 정리, 물품 관리, 제품 식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으며, 산업 현장은 물론 가정에서도 폭넓게 활용된다. 새빛맥스는 일본 유수 브랜드 제품을 국내에 도입, 라벨 사용 문화를 국내에 정착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고객의 업무 시간을 아끼고(Save It), 최대한의 효율을 달성한다(Max)’는 뜻이 담겨 있는 회사명을 바탕으로 새빛맥스 박소연 회장은 “우리 제품은 전기 배선, 기계, 문서, 스위치 등 정리와 구분이 필요한 모든 작업 현장과 가정에서 고객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효율 향상을 돕는다”라고 말했다.

산업용 라벨프린터 / 사진. 여기에

뛰어난 내구성과 다양한 용도의 라벨프린터
새빛맥스가 공급하는 엡손 라벨프린터는 산업용, 오피스용, 가정용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열전사 PRO 인쇄방식으로 출력된 라벨은 뛰어난 방수·방염 기능을 갖춰 물, 기름, 알코올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견디며, 변색이나 탈락 걱정 없이 장기간 사용할 수 있다. 컬러, 규격, 재질 등 다양한 선택지가 있어 특수 용도에도 폭넓게 대응한다. 또한 카트리지 교체가 쉽고 안전해 사용 편의성이 뛰어나다.

박소연 회장은 “라벨은 업무 효율뿐 아니라 안전 관리에도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라며 “사무실, 교육기관, 산업 현장, 제조업체뿐 아니라 최근에는 가정에서도 라벨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고속 정밀 인쇄가 가능한 튜브 넘버링기
새빛맥스의 또 다른 주력 제품인 튜브 넘버링기는 건설 및 전기 분야에서 복잡한 배선을 명확히 구분해 작업 효율과 안전성을 크게 높인다.

해당 배선의 용도와 주의사항을 튜브에 직접 인쇄하는 방식으로, 작업 현장의 혼란과 안전사고를 줄이는데 기여한다.

캐논의 제품 ‘M-2 PRO S1’ 모델은 초당 40㎜, 분당 55개를 인쇄할 수 있어 기존 대비 30% 빠른 작업 속도를 자랑한다. 고휘도 백라이트를 탑재해 어두운 작업 환경에서도 설정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PVC와 열수축 튜브(∅1.5㎜~∅10㎜)까지 폭넓은 인쇄가 가능하다. 파나소닉 Eneloop 충전기 6개로도 전원 공급이 가능하며, 강력한 커팅 기능과 별도의 전원 없이도 사용할 수 있는 튜브워머가 장점이다. 인쇄 위치를 0.1㎜ 단위로 조정해 더욱 정밀한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캐논 튜브 넘버링기 전용 ‘Mylabel’ 앱을 통해 스마트폰과 연동, 블루투스 인쇄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는 급작스러운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스탠다드모델인 ‘M-2 Std S1’은 PC 연결을 지원해 작업 편의성을 높였다.

튜브 넘버링기 M-Ⅱ PRO S1 / 사진. 여기에

명판·컬러 라벨프린터로 맞춤형 인쇄 솔루션 제공
새빛맥스는 명판프린터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캐논 ‘M-350’ 모델은 80㎜ 폭의 인쇄물에 54㎜까지 고해상도(300dpi) 인쇄가 가능하며, 알루미늄 쉬트, 아크릴, 라벨 등 다양한 소재에 인쇄할 수 있다. 명판 두께를 자동 감지하고 자동 클리너 카세트를 적용해 인쇄 품질을 유지하며, 흑색·적색·청색·녹색 리본 색상을 선택할 수 있어 다양한 요구에 대응한다.

컬러 라벨프린터 분야에서는 엡손의 ‘ColorWorks CW-C6040A’ 잉크젯 라벨프린터를 공급한다. 이 제품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필요 시 즉시 출력할 수 있어 작업 효율과 비
용 절감에 효과적이다.

라벨프린터 / 사진. 여기에

탄탄한 유통망과 70% 점유율로 국내 라벨프린터 시장 선도
30년 넘는 외길을 걸어온 새빛맥스는 전국 1,000여 곳의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보하며 국내 시장 7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박소연 회장은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과 성원 덕분에 더욱 탄탄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성실과 꾸준함의 원칙을 지켜 고객 신뢰를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새빛맥스는 혁신적인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국내 라벨프
린터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라벨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