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너넷 부스 전경

(주)에너넷이 지난 9월 25일(수)부터 9월 27일(금)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orea Innovative Safety & Security Expo 2019)’에 참가했다.
 
동사는 PLC(Power Line Communication)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형태의 전력 관련 원격검침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토탈 AMI 전문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에너넷의 마스터 PLC 시스템

동사는 국가/지역 단위 대규모 전력망을 대상으로 하는 ‘AMI 시스템’, 공동주택단지, 공장, 빌딩을 대상으로 하는 ‘에너지효율화시스템’, 도난 및 손실되는 전력을 시스템으로 관리함으로써 전력효율 향상과 비용절감을 실현하는 ‘도전방지 AMI 시스템’, ‘자동 수요반응 서비스’ 등을 주력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PLC 운영기술을 기반으로 파생된 공용시설물 원격관제시스템 구축 및 운영사업, 산업용 PLC 시스템 개발 및 구축, 국가 지역별 통신사를 대상으로한 데이터통신 인터넷인프라 구축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에너넷이 PLC기반의 통신 장비들을 소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한 PLC 기반의 전력선 통신용 장비는 별도의 전용선 없이 집안 및 사무실, 공사현장 등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고속 전력선 네트워크를 간편하게 구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올해로 5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19)’는 대한민국의 선진 안전산업을 엿볼 수 있는 안전 산업 마켓 플레이스로, 국내·외 공공, 민간 바이어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수출 상담회, 공공수요처 비즈니스 상담회, 대기업 파트너십 상담회가 개최됐으며, 바이어와 사전 프리매칭 프로그램, 5060 퇴직인력 매칭 프로그램 등이 함께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기업 성과 제고 및 판로개척을 위한 최적의 비즈니스 플랫폼을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관객들은 ▲방재 ▲화재안전 ▲산업안전 ▲건설안전 ▲보안치안 ▲생활안전 ▲교통안전 ▲해양안전 ▲공공 서비스와 관련된 품목을 살펴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