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요꼬가와, ‘Yokogawa Solution Seminar 2019’ 개최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의 요꼬가와의 행보, 공정 제어 업계 변화 주도한다! 최교식 기자 2019-07-10 10:41:27

대표적인 DCS 업체로 인식되어온 요꼬가와가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의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상위 IT 영역을 보강하기 위한 관련업체의 잇단 인수합병이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KBC의 컨설팅 능력을 자사의 제어시스템과 결합해, 고객에게 보다 높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요꼬가와의 사업방향이 국내 프로세스 제어 업계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이러한 고조된 분위기 속에서 한국요꼬가와가 지난 7월 5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Yokogawa Solution Seminar’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 세계적인 화두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에 대한 트렌드를 반영하여, 사례 위주의 발표를 통해 고객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요꼬가와의 솔루션 라인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행사와 함께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요꼬가와의 사이토 요지 사장은 지난해 활발한 CAPEX 투자에 힘입어 자사는 설립 이래 최초로 2천억 원을 넘어서는 수주를 올렸다고 밝혔다.

 

세미나 전경

 

세미나의 발표 주제는 Cyber Security, Energy Optimization, Operational Improvement, Digitalizing of Work Management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됐으며, 행사장에 이에 대한 데모 부스를 설치하여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일본 Cosmo Oil의 에너지 컨설팅 및 유틸리티 최적화 프로젝트 사례 발표, 참석자 관심 집중

특히, 일본 Cosmo Oil에서 30년간 프로세스 엔지니어로 근무해온 츠치야 마사미(Tsuchiya Masami) 씨가 세미나 발표 연사로 나와, 코스모석유(Cosmo Oil), KBC/요꼬가와가 함께 진행한 에너지 컨설팅 및 Utility Optimizer 프로젝트에 대한 사례를 발표,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017년부터 진행된 이 프로젝트는 Visual MESA를 이용하여 플랜트의 실시간 데이터를 분석하고, 플랜트의 유틸리티 운영에 대한 에너지 최적화 방안을 도출해 냈다. 츠치야 씨는 코스모석유에서는 이를 적용하여 전체 에너지 코스트를 절감할 수 있었으며, 코스모석유의 다른 지역의 플랜트에도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타당성 연구가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요꼬가와 솔루션 영업본부의 신교식 본부장은 “새로운 기술을 도입한다고 해서 그것이 스마트 팩토리인 것은 아니다. ‘스마트 팩토리는 지속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문화를 가진 플랜트’라는 말에 크게 공감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실질적으로 플랜트에 적용할 수 있는 7개의 테마를 선정하여 준비하였고, 앞으로도 플랜트 운영의 최적화를 위한 변화와 도전에 요꼬가와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처럼 요꼬가와는 2015년 창립 100주년을 기점으로, DCS 및 현장계기를 중심으로 하는 계장 중심의 비즈니스에서 클라우드, 컨설팅, 시뮬레이션 솔루션 등을 통한 IT 비즈니스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기자간담회>

 

“제어/계측전문회사에서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변신하는 요꼬가와”

 

Q. 한국요꼬가와의 최근 사업실적은 어떠한가?

A. 최근 한국요꼬가와의 사업이 고조를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CAPEX 신규 투자가 우리 한국요꼬가와 사업을 고조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지난 2018년은 내수에서도 성과가 좋았고, EPC의 경우, 중동이나 아시아, 동남아시아지역에서 건설수주가 비교적 안정적이었기 때문에, 우리 한국요꼬가와도 이에 힘입어 좋은 실적을 얻을 수 있었다. 지난해는 최초로 2,000억 원의 수주를 확보, 한국요꼬가와 설립 이래 가장 높은 성과를 보였다. 올 2019년에도 이런 추세는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8년에는 정유나 석유화학, 화학 등의 분야에서 투자가 진행되어 CAPEX 실적이 많았으며, 2019년도 상당한 투자가 예상된다. 하지만, 오일 가격 등 여러 가지 변수로 인해 신규투자보다는 기존 플랜트의 효율을 올리거나 성능을 향상시키는 OPEX 측면이 중요해지기 때문에, OPEX 사업에 좀 더 집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오늘 세미나를 열게 됐다.

 

Q. 최근 몇 년 전부터 솔루션 사업에 주력하고 있는데 솔루션 사업성과는 어떠한가?
A. 일본에서는 OPEX 사업과 관련해서 많은 인원과 솔루션을 가지고 화학이나 정유, 석유화학 등의 분야에서 여러 가지 솔루션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데, 한국은 아직 이 단계에 와 있지 않고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한국시장에서는 DCS나 계기 등 CAPEX 부분에서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데, 이를 기반으로 보다 높은 가치를 지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OPEX 사업에 초점을 맞춰서 솔루션 사업도 확장을 해나가고 있는 단계다.


최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나 스마트 팩토리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요꼬가와가 가지고 있는 솔루션들을 소개하고, 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나 스마트 팩토리 분야에서 한국기업이 중국이나 일본 등의 기업들과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시장에 요꼬가와를 소개함으로써 솔루션 시장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 

 

왼쪽부터 한국요꼬가와 사이토 요지 대표이사 사장 · 한국요꼬가와 이범식 본부장 · 한국요꼬가와 신교식 본부장 · 한국요꼬가와 최명호 상무 · 한국요꼬가와 김진수 상무

 

Q. 요꼬가와가 추구하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경쟁사가 추구하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이포메이션과 어떻게 다른가?
A. 요꼬가와의 강점은 경쟁사들과 달리, C-Level의 관심분야인 사업 컨설팅이나 ERP 등 엔터프라이즈 분야까지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다. KBC를 4년 전에 인수한 것도 요꼬가와가 강한 제어시스템을 컨설팅과 통합하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구현하기 위한 전략이다. 우리는 상위 쪽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능할 뿐 아니라, 오늘 사이먼 로저스 씨가 발표에서도 몇 가지 소개가 했지만, 센서에 있어서도 요즘 많이 얘기가 되고 있는 진동분야 까지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IIoT 솔루션인 Shushi(스시) 센서로 진동을 체크하고 분석해서 서비스해줄 수 있는 것과 같이, 하위레벨에서 상위레벨까지 모든 걸 아울러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우리 요꼬가와의 강점이다. 단지 컨트롤이나 센서레벨, 엔터프라이즈 레벨까지 모든 제품을 라인업하고 있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AI와 같은 새로운 기술을 사용하고, 그것들을 연결해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우리의 경쟁력이다.

 

Q. KBC 사업성과는 어떠한가?
A. 요꼬가와가 KBC를 인수하여 약 3년 정도 사업을 하고 있다. 지금은 초기단계이지만, 향후 많은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존 KBC의 C-Level 고객들과 관계를 강화하고 있고, 요꼬가와가 과거 가지고 있던 계기나 DCS 이미지에, KBC의 지식 기반 기술 컨설팅을 융합해서 고객들의 요꼬가와에 대한 이미지를 바꿔나가고 있다. 현재는 이런 것이 비즈니스로 연결되어 가는 과정에 있다. 그동안 KBC는 컨설팅회사였고, 요꼬가와는 DCS를 중심으로 한 제어 전문 회사였는데, 그 중간이 없었다. 지금은 제어와 컨설팅을 융합시켜서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하는 게 목표다. 앞으로 이런 것이 시너지 효과를 내서 수주로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된다.

 

사이토 요지 사장은 요꼬가와는 계장 중심의 비즈니스에서 클라우드, 컨설팅, 시뮬레이션 솔루션 등을 통한 IT 비즈니스로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Q. 코스모석유도 프로덕트와 컨설팅 서비스가 통합적으로 제공된 사례인가?
A. 그렇다. 2년 전에 KBC로부터 시작이 된 프로젝트다. KBC가 프로젝트 초기에 코스모석유에 전체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5개의 Work Stream을 제시했으며, 오늘 그 가운데 에너지 관리에 초점을 맞춰서 발표를 했다. 에너지 절감을 위한 컨설팅 프로젝트로 시작하여, 비주얼 메사(Visual Mesa)의 에너지 최적화 솔루션(ERTOTM)을 적용한 결과 전체 에너지 비용의 1.5%를 절감한 사례다. KBC의 컨설팅과 요꼬가와와의 솔루션이 시너지를 낸 좋은 사례에 해당한다.

 

Q. 코스모석유의 미래 계획은 어떻게 되나?
A. 코스모석유에는 정유 플랜트가 3개 있다. 현재 다른 2개의 정유 플랜트에 대해서도 에너지 최적화를 적용하기 위한 타당성 검토를 진행 중에 있다.

 

Q. 주요 툴은 비주얼 메사와 페트로심이 되나?
A 에너지 최적화 및 에너지 절감 컨설팅에 활용된 주요 툴(SW)은 비주얼 메사의 ERTO(EnergyReal-TimeOptimization)와 공정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인 PetroSIM이다. 오늘 발표한 에너지 관리와 관련된 내용 외에도, 코스모석유는 TFT를 구성하여 KBC/요꼬가와와 함께 공정 개선 및 정비 개선 업무에 대한 컨설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코스모석유의 사례를 보고, 국내 정유회사에서도 KBC 컨설팅에 대해 매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Q. KBC 안에 IE라는 클라우드 회사가 있는데, 요꼬가와 내에서 클라우드가 실제로 비즈니스가 되고 있나?
A. 되고 있다. 오퍼레이션 매니지먼트라든지 모두 다 클라우드 베이스로 운영된다. 오늘 보여준 데모들이 다 클라우드로 돌아가고 있다. 컴퓨터와 네트워크만 있으면 운영이 된다.

 

Q. 요꼬가와의 시큐리티는 경쟁사의 시큐리티에 비해 어떤 점이 좋은가?
A. 요꼬가와는 고객의 모든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인력과 SOC(Security Operations Center)라는 조직을 갖추고 있다. SOC는 요꼬가와의 글로벌 시큐리티 센터다. SOC에서는 모든 것을 모니터링하고 있고, 모든 데이터에 연결하여 관리하고 있다.

 

일본 코스모석유의 츠치야 마사미 씨가 코스모석유 및 KBC/요꼬가와가 함께 진행한 에너지 컨설팅 및 Utility Optimizer 프로젝트에 대한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Q. 요꼬가와의 공격적인 M&A가 업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앞으로의 M&A 계획은 어떠한가?
A. 요꼬가와는 제어에 강한 회사다. 이 제어로 요꼬가와는 100년이라는 기간 동안 사업을 확대해 왔는데,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비즈니스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솔루션 비즈니스로 전환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컨설팅 부분에서 KBC도 필요하고, 클라우드 솔루션 업체인 IK도 필요하고, 이슈가 되고 있는 에너지 분야를 위해 에너지 매니지먼트 솔루션 전문 회사인 SOTEICA가 필요해져서 그런 회사들을 인수했다. 이런 인수를 통해서 우리의 가치를 극대화 시켜서 제어뿐만 아니라 솔루션까지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방향이다. 솔루션 회사로서 모든 걸 갖춘 회사로 성장하는 것이 요꼬가와 최고경영자의 의지다.


요꼬가와는 높은 가치를 지닌 기업, 예를 들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술이나 높은 가치를 지닌 센싱 기술을 가진 기업의 인수를 늘 검토하고 있다. 프로덕트 중심에서 솔루션 중심으로 비즈니스 방향을 바꾸면서, 부족한 부분 특히 상위 쪽의 인수를 늘 고려하고 있다.  요꼬가와는 더 이상 컨트롤 회사가 아니다. 요꼬가와는 솔루션 회사다.


한 가지 얘기하고 싶은 것이 있는데, 최근 요꼬가와가 라이프 이노베이션을 강조하고 있다. 요꼬가와는 상대적으로 제약이나 의약, 식품 분야가 취약했다. 제약분야는 의약품의 안전성이나 유효성 면을 보장하는 기본 조건인 GMP에 대한 인증을 받아야 하고 검증이 필요하다. 재료투입부터 생산까지 모든 과정을 검증해야 된다. 이를 위해 4개월 전에 밸리데이션 회사를 인수했고, 약 1년 전에는 요꼬가와 조직 내에 라이프 이노베이션 헤드쿼터가 생겼다. 이를 통해 앞으로 제약이나 바이오 분야를 타깃으로 한 라이프 이노베이션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Q. 라이프 이노베이션 사업을 하려면 MES가 있어야 할 텐데.
A. 요꼬가와에는 두 가지의 MES 솔루션이 있다. 제약업계 타깃의 CIMVision(심비전)이라는 솔루션과, 석유화학 업계를 타깃으로 하는 eFact(이팩트)라는 솔루션이다.  일본에서는 CIMVision에 대한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사실 제약과 바이오의 메인은 MES다. 모든 산업분야별로 MES가 다르기 때문에 한 회사가 모든 분야의 MES를 할 수는 없다. 따라서 국내에서는 제약이나 식품 등 특화된 분야를 타깃으로 한 MES와 라이프 이노베이션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의 노하우를 활용한다면 반드시 성장할 수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한국에서도 적극적으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요꼬가와 솔루션 영업본부의 신교식 본부장은 플랜트 운영의 최적화를 위한 변화와 도전에 요꼬가와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Q. 지난해는 한국요꼬가와 40주년이었다. 50주년의 시점에는 한국요꼬가와가 어떤 모습일 거라고 생각하나?
A. 10년 후의 모습은 한국요꼬가와만이 아니라, 한국 사회가 크게 변화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10년 전과 지금을 비교해 보면 스마트폰이라든지 굉장히 큰 변화가 있었다. 그렇다면 앞으로의 10년은 더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AI나 여러 가지 새로운 기술을 발표했지만, AI도 지금은 새로운 기술이지만 10년 후에는 당연한 기술이 되어 있을 것이고, 고객 가치 창출을 위하여 다양한 공헌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요꼬가와가 솔루션 회사로의 전환을 강조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형태가 정해진 솔루션이 아니라, 좀 더 고객에게 공헌하는 솔루션, 고객의 문제에 대해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다른 형태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오늘 Sushi 센서를 이용한 IIoT 솔루션을 발표했지만, 그 뒤에 보이지 않는 많은 솔루션들이 앞으로 제조 현장에 적용이 될 것이다.

 

Q. 최근 Synaptic Business Automation이나 OpereX 같은 새로운 비즈니스 콘셉트를 제시하고 있다. 이것들의 의미는 무엇인가?
A. Synaptic Business Automation(시냅틱 비즈니스 오토메이션)은 요꼬가와의 인더스트리얼 오토메이이션 분야에 있어서의 비즈니스 추진 콘셉트이다. 시냅틱은 시냅스라는 신경망과 신경망을 연결하는 의미의 의학 용어에서 가져온 개념으로, 과거에는 비즈니스가 피라미드 구조였지만, 지금은 사물인터넷이 등장하여 센서가 ERP로 직접 연결되고, DCS가 센서로 바로 연결되는 등 신경망처럼 모든 것들을 연결하는 구조로 비즈니스가 변하고 있다는 것에 착안하여 만든 콘셉트라고 이해할 수 있다. IT와 OT를 결합한 다양한 도메인 지식기반을 이용하여 상호간의 원활한 통신을 통해, 다양한 데이터를 생성하고 분석하고 통합하여, 상호간의 제어 및 효율화를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고객과 함께 공동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가치 창조를 목표로 하겠다는 것이 시냅틱 비즈니스 오토메이션의 개념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기존에 있던 Centum VP, EJX, Stardom 같은 개별 제품 브랜드가 시냅틱 비즈니스 오토메이션을 실현하기 위해 하나의 통일된 ‘OpreX(오프렉스)’라는 브랜드로 통합이 됐다. 따라서 향후 사업영역이 OpreX Transformation, OpreX Control, OpreX Measurement, OpreX Execution, OpreX Lifecycle이라는 5가지의 카테고리로 나뉘어 브랜드를 구성하게 되며, OpreX 브랜드를 통해, 특정 요구 사항을 해결하고, 고객이 비즈니스를 변화시키고 성장시키도록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것이 요꼬가와의  사업 비전이다. 이제 요꼬가와를 일본의 제어/계측 전문회사가 아닌, 글로벌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인식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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