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정비 전문 외주파트너사 화일산기 박의룡 대표가 4월 7일 제18회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박의룡 대표는 지난 2004년 11월 29일 회사 창립 이후 열린경영과 투명경영을 회사의 창업이념으로 삼은 후 꾸준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직원들과 스킨십을 늘려가며 노사안정에 이바지해왔다. 특히 전 직원이 함께하는 화통Day, 감사의 날, 지역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칭찬인 표창 등을 통해 신뢰의 노사문화를 구축해가고 있다.
또한 최근 작업물량 감소에 따른 인력 축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신규작업 발굴을 통해 고용을 유지하고 감축인력에 대한 직무교육을 시행해 전환 배치했으며 고숙련공인 정년퇴직자를 재고용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은 지난 1997년 시작해 올해 18회를 맞는 시상식으로, 올해까지 근로자 111명, 사용자 107명 등 모두 21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화일산기 박의룡 대표(왼쪽 다섯 번째)가 4월 7일 제18회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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