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MEX 2019] 근우테크(주), 새롭게 출시한 ‘고소작업 전동차’로 고객의 효율 개선 내구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호평 최난 기자 2019-11-11 15:41:16

근우테크(주) 부스 전경 

 

근우테크(주)가 지난 11월 5일(화)부터 8일(금)까지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제20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egu Automatic Machinery Expo)’에 참가했다.  

 

동사는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농기계를 제작하는 기업이다. 노동력이 부족한 현 농업 시장에서,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효율적인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제품군을 공급하며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에너지로 농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근우테크가 선보인 고소작업 전동차 

 

이번 전시회에서는 ‘고소작업 전동차’를 소개했다. 동사가 소개한 전동차는 탑승상태에서 조이스틱 레버하나로 방향전환이 가능하고, 좌우 독립구동으로 제자리 360도 회전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경사지에서도 일정 속도 주행이 가능하고, 자동으로 주차할 수 있어 호평을 받았다. 창고관리, 높은곳 청소 및 적재, 용접 작업 등 어느곳에서나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근우테크가 작업 효율 향상에 기여하는 제품을 선보였다. 

 

함께 소개한 KW-BRD 1600 시리즈는 핸들방식으로 방향을 조절하는 고속작업 전동차다. 마찬가지로 속도가 ‘0’이면 자동으로 주차하는 기능이 탑재돼있어 사용자는 안전하게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급추락 방지 밸브는 안정성을 높이는 데 일조했는데, 여기에 리프트 하강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어 혁신적인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알루미늄 프로파일로 제작돼 습기 및 녹을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 또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요소이다. 동사는 다양한 농업 운반차 라인업을 확보하며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어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근우테크 관계자는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어 많은 고객들이 해당 제품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동사는 농업 전시회부터 산업 전시회까지 다양한 곳에서 제품을 홍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어 극찬을 받았다. 

 

한편,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2019)’은 ‘제14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 ‘제8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과 동시에 개최됐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EXCO,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주)한국종합기술, KOTRA가 주관해 진행됐으며, 총 170개사가 550부스로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다양한 기업들이 ▲공장자동화기기관 ▲스마트공장관 ▲공작기계·설비관 ▲금형·공구관 ▲제어계측·검사기기관 ▲물류·포장기계관 ▲주조·용접산업관 등의 분야에 참가해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은 기계·부품소재·로봇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었으며, 기계 산업 전초기지로 발돋움하는 대구·경북의 미래를 조망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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