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MEX 2019] 성부산업, 농업에서 산업까지 사엽 영역을 확장하다! 특정 영역에 국한되지 않는 제품 소개 최난 기자 2019-11-11 15:37:52

성부산업 부스 전경 

 

성부산업이 지난 11월 5일(화)부터 8일(금)까지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제20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egu Automatic Machinery Expo)’에 참가했다.  

 

동사는 1990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테이블형 및 붐형 전동 고소작업차, 오토체인저, 곡물적재함, 다목적 콩 탈곡기 등을 생산하며 기업의 입지를 다져왔다. 또한 동사는 농업 작업에서 최적의 효율을 자랑하는 제품들을 제공하며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왔다. 

 

성부산업이 선보인 제품

 

국내 농기계 산업의 발전에 매진하며 다양한 기술 접목을 시도한 동사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사업 영역의 다각화를 추진했다. 친환경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적의 품질을 구현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동사가 소개한 제품은 스마트한 제어 시스템으로 누구든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동종기종에 비해 높은 내구성을 자랑하는 프레임으로, 작업자는 안전하게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저중심 설계로 인해 좌우 수평 기능의 뛰어난 안전성을 보장한다는 특징이 있다. 동사는 국내 산업현장에 최적화된 제품군을 공급하며 작업의 효율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 

 

성부산업이 다양한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시장을 공략했다. 

 

성부산업의 관계자는 “기존에는 농업 산업을 위주로 제품을 판매해왔지만, 다양한 산업에 접목시키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참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동사는 신시장에 적합한 제품군의 라인업을 확보하며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고 있어 호평을 받았다. 

 

한편,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2019)’은 ‘제14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 ‘제8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과 동시에 개최됐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EXCO,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주)한국종합기술, KOTRA가 주관해 진행됐으며, 총 170개사가 550부스로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다양한 기업들이 ▲공장자동화기기관 ▲스마트공장관 ▲공작기계·설비관 ▲금형·공구관 ▲제어계측·검사기기관 ▲물류·포장기계관 ▲주조·용접산업관 등의 분야에 참가해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은 기계·부품소재·로봇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었으며, 기계 산업 전초기지로 발돋움하는 대구·경북의 미래를 조망할 수 있었다. 
 

자동등록방지 중복방지 문자를 이미지와 동일하게 입력해주세요 이미지에 문자가 보이지 않을경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문자가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