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MEX 2019] (주)대성지티, 신제품 ‘코어드릴머신’으로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키다 기존의 제품과는 차별화된 성능 자랑해 최난 기자 2019-11-12 18:04:42

(주)대성지티 부스 전경

 

(주)대성지티가 지난 11월 5일(화)부터 8일(금)까지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제20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egu Automatic Machinery Expo)’에 참가했다.  

 

대성지티가 선보인 코어드릴머신

 

동사는 고도의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첨단 기계 설비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제품으로 작업 효율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신제품 ‘코어드릴 머신’을 선보여 고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성지티가 차별화된 코어드릴머신을 소개했다.

 

이들이 선보인 제품은 기존의 제품과는 차별화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페이스밀 방식을 사용해 부하량이 80% 이상 감소됐으며, 주축이 이동하면서 작업을 수행해 무게감이 훨씬 가벼워졌다. 좁은 공간, 벽면 또는 측면, 바닥면, 콘크리트 등의 다양한 작업에 활용될 수 있어 호평을 받았다. 

 

대성지티 관계자는 “용접봉 연마기부터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고객에 대응하고 있다”며, “현재 세계적으로 제품을 수출하며 브랜드를 홍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마 등 필요한 작업에 있어 작업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군을 공급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2019)’은 ‘제14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 ‘제8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과 동시에 개최됐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EXCO,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주)한국종합기술, KOTRA가 주관해 진행됐으며, 총 170개사가 550부스로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다양한 기업들이 ▲공장자동화기기관 ▲스마트공장관 ▲공작기계·설비관 ▲금형·공구관 ▲제어계측·검사기기관 ▲물류·포장기계관 ▲주조·용접산업관 등의 분야에 참가해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은 기계·부품소재·로봇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었으며, 기계 산업 전초기지로 발돋움하는 대구·경북의 미래를 조망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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