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국기계전] 공장자동화 컨베이어 시스템 전문기업, 세창인터내쇼날(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컨베이어 시스템 제공 허령 기자 2017-10-26 16:56:54

 

공장자동화 컨베이어 시스템 전문기업 세창인터내쇼날(주)이 10월 24일(화)부터 27일(금)까지 개최된 ‘2017 한국기계전(KOMAF 2017)’에 참가해 관련 제품을 선보였다.

 

 

세창인터내쇼날이 선보인 수평순환 컨베이어 시스템은 다양한 특징을 갖는다. 우선 안전성을 꼽을 수 있다. 체인의 롤러와 롤러 사이의 비어 있는 공간에 이물질이 끼어 발생하는 설비 피해를 막기 위해 이물질 방지캡이 부착돼 있으며, 체인이 늘어질 경우 자동 텐션 장치의 센서가 이를 감지해 경고 알람을 울린다. 또한 프레임과 체인, 벨트의 마찰이 발생하는 위치에 전용 가이드를 취부, 내/마모성을 높이고 소음을 감소시켰다.


특히 동사 고유의 알루미늄 플레임을 생산·사용함으로써 조립을 단순화하는 한편 견고한 구조를 갖추고 부가적인 설비 등의 취부가 용이하다. 

 

 

동사의 컨베이어벨트는 이송품의 경량에 따라 경량/중량/고중량용으로 나뉘며, 초고중량 이송을 위한 SC3 체인 컨베이어는 구동당 이송능력이 2,000㎏에 달한다. 엔진, 차체, 미션 등 고중량의 자동차 부품 및 냉장고, 세탁기와 같은 고중량 전자 제품 이송에 적합하며, 공업 현장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이 밖에 동사는 공장 자동화에 필수적인 컨베이어 시스템 및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또한 일본 KAYABA사의 충격 완충기(Shock Absorber) 및 유압기기의 판매를 전담하고 있으며, 독일 Woemer사의 스톱 댐버(Stop Damper)의 아시아 판매를 전담하고 있다.


한편,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주관으로 지난 10월 24일(화)부터 27일(금)까지 나흘 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7 한국기계전은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부품 및 기계 분야 기술을 비롯해 IT융합 기술, 스마트팩토리, 드론, 로봇 등이 한 자리에 모인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산업대전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20개국 600여 개의 업체들이 참가해, △계측제어기기 △고무‧플라스틱 △공작기계 △광학‧정밀기기 △기계류 △산업일반 △에너지 △엔지니어링 △자동화 △로봇 등의 제품들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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