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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ELECTRIC, 美 빅테크 데이터센터에 초고압 변압기 공급 LS ELECTRIC, 美 빅테크 데이터센터에 초고압 변압기 공급 LS파워솔루션이 미국 에너지 인프라 기업과 약 7,026만 달러(한화 약 1,066억원) 규모의 초고압 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은 LS파워솔루션 울산 사업장에서 관계자가 초고압 변압기를 소개하는 모습 LS ELECTRIC(일렉트릭)이 최근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규모 초고압 변압기 공급 계약을 수주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최근 자회사 LS파워솔루션이 미국 에너지 인프라 기업과 약 7,026만 달러(한화 약 1,066억원) 규모의 초고압 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LS파워솔루션은 본 계약에 따라 미국 중부 지역에 구축되는 빅테크 데이터센터의 전력 공급용 마이크로그리드에 345kV급 초고압 변압기를 공급한다. 공급기간은 2027년 4분기부터 2028년 상반기까지다.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북미에서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기존 전력망과 연계하지 않고 별도의 마이크로그리드를 구축해 데이터센터의 전력 안정성을 높이는 프로젝트가 북미 전역에서 잇따라 추진되고 있다. 최근 글로벌 빅테크 7개 기업은 AI로 인해 일반 국민들의 전기료가 오르지 않도록 데이터센터 전력을 외부 전력망에서 끌어오지 않고 자체 건설한 발전소에서 직접 조달하겠다는 서약에 서명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마이크로그리드가 데이터센터의 전력 자급자족을 위한 주요 수단이 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지난해 9월 데이터센터 마이크로그리드 프로젝트에 4,600만 달러(약 641억원) 규모 배전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자회사를 통해 초고압 변압기 공급 사업을 수주하며 데이터센터 전력공급 밸류체인 전반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의 초고압 변압기 자회사 LS파워솔루션은 지난 2024년 LS일렉트릭에 인수됐으며, 지난해 KOC전기에서 LS파워솔루션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LS파워솔루션은 국내 중소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154kV 기술력과 설비를 보유하고, 한전에 초고압 변압기를 납품하는 국내 5대 기업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 LS일렉트릭에 인수된 이후에는 생산품목을 345kV급까지 확대하며 국내에서 해외로 고객 기반을 확장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초고압 변압기 기술력과 공급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LS일렉트릭은 본 프로젝트를 통해 초고압 변압기 사업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 만큼 향후 북미 노후 송전망 교체 및 신규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건설 시장을 보다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는 2025년 40기가와트(GW)에서 2035년 106GW로 확대될 전망이다. 북미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은 2025년 86.5억달러(한화 13조원)에서 2035년 372억달러(한화 약 56조 원)로 연평균 16%의 고성장이 예상된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빅테크 기업이 최종 고객이지만 NDA(비밀유지계약)에 따라 구체적 사명을 공개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지난해 데이터센터 마이크로그리드에 배전 솔루션을 공급한데 이어 초고압 변압기 공급자로도 선정되며 송·배전을 아우르는 기술 신뢰성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LS파워솔루션 관계자는 “최근 북미에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력망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한 마이크로그리드 건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번 수주를 통해 급성장하는 데이터센터 마이크로그리드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확고히 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LS파워솔루션이 미국 에너지 인프라 기업과 약 7,026만 달러(한화 약 1,066억원) 규모의 초고압 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은 LS파워솔루션 울산 사업장 전경
세창인터내쇼날㈜, 공간확보용이한혁신적수직형스파이럴컨베이어공개 세창인터내쇼날㈜, 공간확보용이한혁신적수직형스파이럴컨베이어공개 세창인터내쇼날(주), SIMTOS2026에서 공간효율성 뛰어난 스파이럴컨베이어 선보여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세창인터내쇼날(주)(대표이사 이태훈)는 오는SIMTOS2026에 참가하여 공간 효율성과 설비 차별성을 극대화한 첨단 스파이럴 컨베이어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본 제품은 혁신적인 나선형구조 설계를 기반으로 기존 컨베이어 대비 바닥 공간을 최소화하여 협소한 환경에서도 수직과 수평 이송을 동시에 구현함으로써 물류 및 산업 현장의 혁신을 선도하고자 합니다. 스파이럴 컨베이어는 층간물류 최적화를 통해 여러 층으로 구성된 창고나 물류센터의 공간 제약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합니다. 기존 시스템처럼 넓은 수평 공간이나 추가 설비 없이 하나의 통합시스템만으로 다양한 위치와 층간을 자유롭게 연결할 수 있으며, 곡선 구조 설계 덕분에 제품 손상이 줄어들고 운송 안정성도 높아집니다. 해당 장비는 물류센터, 이커머스, 식품, 제약, 화학, 건설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포장박스, 트레이, 병, 중량물 등 다양한 제품을 효율적으로 이송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내구성 소재 적용과 유지보수의 용이성, 에너지 절감 효과 등 친환경 생산 환경 조성에도 크게 기여하는 점이 특징입니다. 세창인터내쇼날(주) 이태훈 대표이사는“ 스파이럴 컨베이어는 공간 활용과 효율성, 안전성 면에서 기존 물류설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시스템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세창인터내쇼날(주)은 이번SIMTOS2026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산업 현장의 혁신 파트너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입니다.
한국트럼프, SIMTOS 2026에서 절단·절곡·창고를 잇는 ‘단계별·현장형’ 통합 자동화 솔루션 공개 한국트럼프, SIMTOS 2026에서 절단·절곡·창고를 잇는 ‘단계별·현장형’ 통합 자동화 솔루션 공개 한국트럼프㈜는 SIMTOS 2026에서 레이저 절단부터 절곡, 자재 보관·공급까지 공정 전 구간을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 자동화 솔루션을 대대적으로 공개한다. 이번 전시는 실무 중심의 '단계별 자동화'를 제안해 중소 판금업체도 현실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방안을 보여주는 데 중점을 뒀다. 한국트럼프는 이번 전시에서 프리미엄 기술을 더 낮은 진입 장벽과 결합해 제시한다. 소형 자동창고와 이동식 로봇 셀처럼 '작게 시작해 단계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솔루션을 통해 중소 판금업체도 스마트팩토리 전환을 현실화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인력 부족, 생산 효율화 요구 등 현장의 실질적인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단계별 자동화 솔루션을 제시함으로써, 규모와 예산에 관계없이 누구나 스마트팩토리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함께 모색한다. 방문객은 부스 내 라운지에서 전문가와 1: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TruStore 1000 BE Lift Master Liniear BE TruStore 1030 Basic Edition LiftMaster Linear 1530 Basic Edition – 소형 자동창고로 완성하는 자동 생산 레이저 절단 공정의 자동화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소재의 자동 공급과 완제품의 자동 적재다. 한국트럼프는 이번 SIMTOS 2026에서 소형 자동창고 시스템인 TruStore 1030 Basic Edition을 TruLaser 1030 fiber 및 LiftMaster Linear 1530 Basic Edition과 연계한 자동화 라인을 완성형으로 선보인다. TruStore 1030 Basic Edition은 기본 6층 구성으로 설계되었으며 최대 12층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각 층은 90mm의 적재 높이를 제공하며, 높이 감지 센서를 통해 과적을 사전에 방지해 안전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한다. 원자재부터 완제품까지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LiftMaster Linear 1530 Basic Edition은 자동창고에서 공급된 판재를 레이저 절단기로 자동 로딩하고 가공 완료된 소재를 언로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최소 1,000×1,000mm 규격의 판재를 지원하며, 0.8t부터 최대 12t까지의 폭넓은 두께에 대응한다. 박판 분리를 위한 필링 기능과 이중 판재 감지 기능을 탑재해 정확한 단일 판재 공급이 가능하다. Cutting Assistant Cutting Assistant – AI가 절단 품질을 스스로 최적화한다 이번 SIMTOS 2026에서 가장 주목받을 신기술 중 하나는 바로 AI 기반 레이저 절단 보조 기능인 Cutting Assistant다. 기존 레이저 절단 공정에서는 소재의 상태, 두께, 표면 품질 등에 따라 절단 파라미터를 수동으로 조정해야 했으며, 이는 숙련된 작업자의 경험과 오랜 시간이 요구되는 작업이었다. Cutting Assistant는 이러한 문제를 AI 기술로 해결한다. 센서와 카메라를 통해 절단 공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절단 품질 이상이 감지될 경우 자동으로 파라미터를 조정해 최적의 절단 상태를 유지한다. 부스 내 테이블에는 Cutting Assistant 적용 전후의 실제 절단 샘플이 전시되며, 전용 모니터를 통해 관련 영상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TruBend Center 7020 – 고속 패널 절곡의 새로운 기준 이번 전시에서 함께 선보이는 TruBend Center 7020은 최대 350mm 높이까지 절곡 가능한 개방형 자동 패널 절곡기로, 초당 최대 4m의 고속 절곡을 구현한다. ACB(Automatically Controlled Bending) 레이저 시스템이 탑재되어 연속 절곡 시에도 일관된 고품질을 유지하며, 직관적인 프로그래밍 환경으로 복잡한 절곡 작업도 손쉽게 설정할 수 있다. 부스에서 다양한 절곡 샘플들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Flex Cell Flex Cell – 절곡 자동화의 현실적 대안 판금 제조 현장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절곡 공정의 인력 의존도다. 반복적인 수작업과 숙련 인력 부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한국트럼프가 이번 전시에서 강력하게 내세우는 제품이 바로 FlexCell이다. FlexCell은 TruBend 7050 절곡기에 연결하는 이동식 로봇 절곡 자동화 셀이다. 손이나 지게차로 간단히 이동해 절곡기에 연결하기만 하면 추가 인력 없이 자율적인 절곡 생산이 가능하다. 기존 수동 TruBend 7050을 그대로 활용하면서도 자동화의 이점을 누릴 수 있어 초기 투자 비용 부담이 낮고, 기존 장비 보유 고객에게도 즉시 적용 가능한 현실적인 자동화 솔루션이다. SIMTOS 2026 부스에서는 FlexCell이 TruBend 7050과 결합된 형태로 실제 가동 시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OSEON OSEON – 공장 전체를 하나의 화면으로 TRUMPF 스마트 팩토리 통합 소프트웨어 OSEON은 자재 흐름을 자동으로 제어하고 생산 투명성을 제공하는 통합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다. OSEON은 생산 관리, 현장 제조, 물류 관리, 분석 앱으로 구성되며, TRUMPF 장비는 물론 타사 장비까지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 작업자와 관리자 모두 태블릿 하나로 실시간 공정 상황을 파악하고 제어할 수 있어, 생산 현장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 프리미엄 기술, 이제는 합리적인 시작점에서 한국트럼프는 이번 SIMTOS 2026을 통해 단계별 자동화 솔루션의 로드맵을 명확하게 제시한다. 작은 투자로 시작할 수 있는 소형 자동창고와 이동식 로봇 절곡 셀부터, 공장 전체를 연결하는 OSEON 소프트웨어까지 — 규모와 예산에 관계없이 누구나 자신의 비즈니스 상황에 맞는 자동화의 첫 걸음을 내딛을 수 있다. TRUMPF의 프리미엄 기술력과 합리적인 접근성이 결합된 이번 전시는 판금 제조 업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문객은 부스 내 라운지와 컨설팅 존에서 전문 담당자와 1:1 상담을 통해 자신의 비즈니스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볼 수 있다. 한국트럼프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단일 장비의 성능을 보여주는 자리가 아니라, 자동화가 실제 작업 현장에서 어떤 흐름으로 이어지는지를 직접 경험하는 자리”라며, “고객의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통합 솔루션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IMTOS 2026, 제조 AX·피지컬 AI 집결 SIMTOS 2026, 제조 AX·피지컬 AI 집결 사진. 심토스 국내 제조업의 AI 전환(이하 AX)과 자율제조 전략을 총망라한 컨퍼런스가 열린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캐드앤그래픽스가 주관하는 ‘SIMTOS 2026 피지컬 AI·디지털트윈 및 뿌리산업·소부장 컨퍼런스’가 4월 16일(목)부터 4월 17일(금)까지 양일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7홀 컨퍼런스룸 A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SIMTOS 2026의 핵심 부대행사로, 제조 산업 전반의 AX 전략과 자율제조 기술을 집중 조명하는 자리다. 특히 피지컬 AI, 디지털트윈, 뿌리산업, 소재·부품·장비(소부장)까지 아우르며 AI 기반 제조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행사 첫날은 ‘피지컬 AI와 디지털트윈, 자율제조의 심장이 되다’를 주제로 기조강연이 진행된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전진우 수석연구원은 제조 경쟁력 유지를 위한 피지컬 AI 도입 필요성을 기술적·경제적 관점에서 분석한다. 이어 현대자동차·기아 민정국 상무는 자율제조 기반 스마트 공장 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HD한국조선해양 이태진 전무는 설계와 생산을 통합한 지능형 디지털 조선소 구축 비전을 공유한다. 또한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김성호 본부장은 제조 AX 얼라이언스 성과를, KAIST 장영재 교수는 소프트웨어 정의 공장(SDF) 개념과 구축 사례를 통해 제조 자동화의 진화를 설명한다. 둘째 날에는 ‘AX로 재도약하는 뿌리산업과 소부장의 미래’를 주제로 산업별 대응 전략이 제시된다.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정민하 본부장은 2026년 소부장 R&D 정책 방향과 기업 활용 방안을 발표한다. 성균관대학교 권석준 교수는 반도체 소부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조 AX 전략을 제언하며, DN솔루션즈 엄재홍 상무는 공작기계가 지능형 제조 에이전트로 진화하는 흐름을 짚는다. 이어 화신 이기동 상무는 데이터 기반 자율제조 전략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송덕용 수석연구원은 항공엔진 핵심 부품 소재의 신뢰성 확보와 산학연 협력 방안을 제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디지털 조선소, 다크팩토리 등 실제 산업 현장에서 구현되고 있는 피지컬 AI와 디지털트윈 융합 사례를 통해 제조 생태계 전반의 혁신 방향을 구체적으로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현장 적용 중심의 실전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기업들의 AX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전망이다. 캐드앤그래픽스 최경화 국장은 “이번 행사는 디지털 전환을 넘어 AI 전환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며 “국내 대표 제조 기업들의 사례를 통해 산업 생태계 변화와 미래 혁신 방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휴머노이드 로봇 현장 확산 위한 ‘리얼월드 챌린지’ 개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휴머노이드 로봇 현장 확산 위한 ‘리얼월드 챌린지’ 개최 사진.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휴머노이드 로봇의 산업 현장 적용 확대를 위한 실증 성과 점검과 확산 전략 마련에 나선다. 진흥원은 4월 10일(금) 서울 중구 보코 서울 명동에서 ‘Humanoid Real-World Challenge’를 개최하고, 실증지원사업 주요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실제 산업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물류, 항공, 화학, 의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실증 과제를 수행한 9개 선도 대학 랩실이 참여해 현장 적용 사례와 기술 성과를 공유한다. 특히 레인보우로보틱스, 에이로봇, 로브로스의 휴머노이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수행된 실증 결과가 발표된다. 각 랩실은 실제 현장에서의 적용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적 성과뿐 아니라 한계와 개선 방향, 후속 연구 계획까지 함께 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순 기술 검증을 넘어, 휴머노이드 로봇이 실제 산업 환경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가능성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현장 중심의 실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향후 기술 고도화 및 상용화 전략 수립에도 중요한 기준이 될 전망이다. 행사에서는 평가 체계도 강화된다. 전문가 심사단이 기술성, 현장성, 확산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공식 평가를 진행하며, 동시에 행사 참석자 일부로 구성된 현장평가단이 수요자 관점에서 실증 결과를 평가한다. 이를 통해 기술 중심 평가와 산업 수요 기반 평가를 동시에 반영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2026년 휴머노이드 실증사업 추진 방향도 함께 공개된다. 진흥원은 내년도 사업에서 단순 기술 검증 단계를 넘어 실제 산업 수요 기반의 ‘작업 중심 실증’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실증 과정에서 축적된 데이터와 경험이 후속 기술 개발과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원장 조영훈은 “이번 행사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실제 산업 적용 가능성을 점검하고 현장 확산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실증 기반의 데이터와 경험을 통해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 연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진흥원 누리집과 포스터 QR 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이 가능하며, 산업계와 학계 관계자들의 폭넓은 참여가 기대된다.
소네트 컨소시엄, ‘지점 간 이동 자율주행’ 개발 성료 소네트 컨소시엄, ‘지점 간 이동 자율주행’ 개발 성료 자율주행 전문기업 소네트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이 지난 5년간 추진해 온 ‘지점 간(Point-to-Point, P2P) 이동 자율주행 승합차 플랫폼 개발’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2026년 5월 대구광역시에서 로보택시 상용 서비스를 선보인다. 지점 간 이동 P2P 자율주행 승합차 / 사진. 소네트 이번 연구개발의 결과는 뛰어난 성능을 갖춘 자율주행의 구현을 넘어 이용자와 운송 사업자 모두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일상 속 자율주행’ 환경 구축까지 실현한다. 이용자 측면에서는 기존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의 한계였던 정해진 노선과 정류장을 탈피했다. 원하는 지점에서 호출하고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P2P’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AI와 3D 정밀 지도를 융합한 실시간 인지 및 판단 기술을 개발했다. 차량에 탑재된 AI 자율주행 시스템은 복잡한 도심 환경에서도 빠르고 정확한 상황 인지를 통해 최적의 주행 전략을 수립하고 정밀하게 제어함으로써 P2P 자율주행을 완성한다. 택시 및 모빌리티 사업자 측면에서는 기존 양산차를 자율주행 플랫폼으로 손쉽게 전환할 수 있는 독자적인 차량 개조 및 인터페이스 엔지니어링 기술을 개발했다. 이는 자율주행 도입을 원하는 사업자의 진입 장벽을 획기적으로 낮춰 민간 주도의 자율주행 서비스 생태계 확산을 앞당기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과제의 가장 큰 성과는 외산 플랫폼 및 외부 도입 기술에 대한 의존 없이 국내 연구진의 독자 기술로 Lv.4 수준의 자율주행 생태계를 구축했다는 점이다. 소네트 컨소시엄(소네트, DGIST, 아이나비시스템즈, 팅크웨어)은 자율주행 제어 기능, AI 경량화 기술을 통한 실시간 인지 기술, SOTIF(ISO 21448) 기반 안전 설계 및 안전 지도 기술 등 핵심 항목 전반에서 기술 자립화를 달성했다. 특히 AI 최적화 기술을 통해 엔비디아 젯슨과 같은 저가격·저사양의 엣지 컴퓨터에서도 실시간 자율주행이 가능하며, 고가의 외산 부품이던 고정밀 위성항법센서를 직접 개발해 가격 경쟁력까지 극대화했다. 자율주행의 신뢰성을 결정짓는 지도 및 측위 기술에서도 압도적인 성과를 거뒀다. 소네트는 기존 고정밀 지도(HD Map) 기술에 km 단위의 광범위한 권역을 실시간으로 인지하고 3D로 정밀 위치를 추정하는 ‘대규모 SLAM(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 기술’을 개발해 통합했다. 복잡한 도심이나 터널처럼 위성 신호가 약한 지역에서도 센티미터(cm)급 정확도로 주행을 보장해 자율주행의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 그뿐만 아니라 향후 대규모 서비스 권역으로의 신속한 확장을 가능케 하는 핵심 기술적 토대가 될 전망이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 자립도 평가에서 우수한 판정을 받으며, 단순한 과제 수행을 넘어 사업화가 가능한 수준의 완성도를 증명했다. 외부 공인 기관의 성능 시험 역시 전 항목 통과하며 기술적 신뢰성을 확보했다. 오는 5월부터 대구 테크노폴리스 일대에서 시작될 ‘raxi-소네트 로보택시’는 기존의 셔틀형 자율주행 서비스와 차별화된다. 정해진 정류장을 순환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이용자가 원하는 지점에서 타고 내릴 수 있는 ‘P2P’ 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자율주행이 시민들의 일상 속 실질적인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 개발을 주도한 소네트 김기섭 대표는 “지난 5년은 원천 기술 확보를 위해 전 임직원이 사활을 건 시간이었다”며 “이번 전문가 평가를 통해 세계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입증받은 만큼 대구 테크노폴리스를 시작으로 자율주행 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선도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본격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율주행은 현실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피지컬 AI’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 외산 플랫폼 의존 없이 국내 기술로 상용화 수준의 플랫폼을 완성한 이번 성과는 국내 모빌리티 생태계의 기술적 자생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견고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소네트는 서비스 개시에 앞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로보택시 사전 체험단’을 모집할 예정이다. 체험단은 전용 앱을 통해 로보택시를 호출하고, 소네트의 독자 기술로 구현된 부드러운 주행과 안전한 이동 서비스를 가장 먼저 경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