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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 ‘금융 AI Agent Conference 2026’ 개최하며 지능형 RDB 커넥트 ‘OPERIA’ 중심 전략 공개 웹케시, ‘금융 AI Agent Conference 2026’ 개최하며 지능형 RDB 커넥트 ‘OPERIA’ 중심 전략 공개 B2B 금융 AI 에이전트 기업 웹케시가 23일 서울 여의도 FKI 타워 그랜드볼룸에서 ‘금융 AI Agent Conference 2026’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 웹케시 이번 컨퍼런스는 웹케시가 추진해 온 금융 AI 에이전트 구축 성과와 지능형 RDB 커넥트 ‘오페리아(OPERIA)’를 중심으로, 금융 현장의 AI 상용화 전략과 적용 사례를 선보이는 자리다. 이를 통해 웹케시는 금융 AI 에이전트 전문 기업으로서의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금융권 협력 확대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오페리아는 범용 AI와 금융권 데이터베이스(RDB)를 연결해 정확도와 보안성을 높인 지능형 RDB 커넥트다. 기존 AI 활용 과정에서 제기돼 온 보안 및 정확도 한계를 보완해 금융 데이터를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컨퍼런스는 ‘고객 대신 에이전트가 금융하는 세상’을 주제로 금융 서비스 패러다임의 변화를 제시한다. 웹케시는 국내 최초 AI 에이전트 탑재 자금관리 서비스인 ‘Branch Q’를 비롯해 오페리아를 은행 계정계 RDB에 연동한 구축 사례를 공개한다. 이 자리에서 AI 에이전트를 금융 현장에 안정적으로 구현·운영할 실무 전략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금융권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위한 에이전트 학습 전략과 기술 고도화 방향을 발표하며, 글로벌 NL2SQL 벤치마크 ‘스파이더(Spider) 2.0’ 1위 기술을 바탕으로 한 은행 경영정보 에이전트 구축 사례도 공유한다. 행사장에는 △오페리아 △Agent Banking △경영정보 Agent △Branch Q △rERP Q 등 주요 서비스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시연 부스도 운영된다. 참석자들은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 구현된 금융 업무 자동화 과정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케시 강원주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는 웹케시가 축적해 온 금융 IT 역량을 바탕으로 금융 AI 에이전트의 상용화 방향을 시장에 제시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기업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무형 AI 서비스 확대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서울대, 감각·구동 통합 ‘지능형 인공근육’ 구현 서울대, 감각·구동 통합 ‘지능형 인공근육’ 구현 왼쪽부터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 박용래 교수, 조지연 연구원 / 사진. 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의 기계공학부 박용래 연구팀이 감각과 운동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지능형 인공근육’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은 생물의 근육-힘줄 복합체(Muscle-Tendon Complex)를 모사해 로봇이 외부 환경을 인식하면서 동시에 움직일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연구팀이 개발한 인공근육은 액정탄성체(Liquid Crystal Elastomer, LCE)에 액체금속 채널을 결합한 구조다. 전기 자극이 가해지면 수축하면서 내부 힘과 길이를 스스로 측정할 수 있어, 기존처럼 구동기와 센서를 분리해 구성해야 했던 한계를 극복했다. 이로써 수의신경계와 감각신경계를 동시에 구현하는 ‘물리적 지능(Physical Intelligence)’ 기반 구동 기술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 Advanced Materials에 게재됐으며,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 최근 휴머노이드 로봇과 물류 자동화, 재활·의료기기 분야에서는 사람처럼 섬세하게 물체를 다루고 환경을 인식할 수 있는 구동 기술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기존 인공근육은 구동과 감지 기능이 분리돼 있어 별도의 센서와 복잡한 제어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등방성(Isotropic) LCE와 네마틱(Nematic) LCE를 직렬 결합한 단일 구조를 설계했다. 등방성 LCE는 모든 방향에서 균일한 물성을 유지하며 힘줄 역할을 수행하고, 네마틱 LCE는 특정 방향으로 정렬된 분자 구조를 통해 근육처럼 큰 변형을 구현한다. 여기에 삽입된 두 개의 액체금속 채널은 각각 구동과 감지 기능을 담당해, 별도 센서 없이도 힘과 변형을 정밀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연구진은 해당 인공근육을 로봇 손가락과 그리퍼 시스템에 적용해 실제 성능을 검증했다. 그 결과 물체의 크기와 강도를 스스로 구분하면서도 섬세한 조작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두 개의 인공근육을 서로 반대 방향으로 배치한 ‘길항쌍(Antagonistic Pair)’ 구조를 통해 수축과 이완을 정밀하게 제어하며 빠른 응답성과 높은 정밀도를 확보했다.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 박용래 교수는 “이번 인공근육은 생물학적 근육의 구조와 기능을 재현해 로봇이 주변 환경과 더욱 유연하고 민감하게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한다”라며 “휴머노이드, 의료 및 재활 로봇, 소프트 로봇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향후 인공근육의 냉각 속도를 높이기 위한 구조 최적화와 능동 냉각 기술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논문의 주저자인 조지연 연구원은 현재 박사과정에서 인공근육 자동화 제작 기술을 고도화하는 후속 연구를 진행 중이며, 향후 박사후연구원으로 관련 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연구는 서울대학교와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의 협력으로 수행됐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AI 활용 가이드라인’ 제정·공개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AI 활용 가이드라인’ 제정·공개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일 복지 현장에서 인공지능(AI)을 책임 있게 활용하고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AI 활용 가이드라인’(이하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AI 활용 가이드라인을 말한다’ 유튜브 썸네일 / 사진.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지난해 8월 ‘AI 활용 온라인 공유회’를 개최했던 복지관은 이후 AI를 복지 서비스와 연결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구글 워크스페이스·슬랙 전면 활용과 함께 자체 AI 활용 가이드라인 제정에 착수했다. 이를 위해 2026년 1월 시행된 ‘AI기본법’과 서울시의 ‘서울형 공공 AI 실천 윤리’ 등 국내외 표준 원칙을 분석하고, 부서장 회의와 전 직원 검토 및 외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최종안을 도출했다. 이번에 발표한 가이드라인은 목적, 정의, 기본 가치 등을 담은 개요에서부터 AI 윤리 원칙, 실행체계 등 총 4장 22조로 구성됐다. 특히 실무 현장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직원들의 책임 있는 AI 활용을 위한 자가점검표’와 ‘사례로 보는 올바른 AI 활용’을 별표 자료로 수록했다. 가이드라인은 AI 활용의 기본 가치로 △공공성 △공정성 △투명성 △책임성 △안전성 △포용성을 설정했으며, 이용자 중심성과 공공성을 비롯한 윤리 원칙을 제시했다. 또한 AI 윤리회의체 구성 및 운영, 직원 AI 문해력 교육, 연 1회 이상의 정기 점검 및 개선 절차를 명문화했다. 복지관은 실무 적용을 돕기 위해 직원용 자가점검표를 제작했으며, 특히 자가점검표는 ‘바이브코딩(Vibe Coding)’으로 온라인 버전을 제작해 직원들이 업무 중 언제든 스마트 기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장에서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한 사례집을 통해 가이드라인의 추상성을 보완했다. 가이드라인 제정 실무를 총괄한 디지털융합팀 박재훈 팀장은 “복지관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 자문위원들의 기대가 합쳐져 완성될 수 있었다”며 “복지관의 사례가 자체적인 AI 가이드라인 마련을 준비 중인 다른 기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미영 복지관장은 “AI는 사람을 대신하는 기술이 아니라 사람을 더 깊이 이해하도록 돕는 도구”라며 “기술이 아무리 진보하더라도 복지 현장에서 우리가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기준은 언제나 ‘이 기술이 한 사람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하는가’라는 질문이 될 것이기에 이번 가이드라인은 그 질문의 나침반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기술과 제도 변화를 반영해 가이드라인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에 제정된 가이드라인 전문과 온라인 자가점검표는 복지관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다.
로보슨, ‘Agilebot Korea’ 론칭 로보슨, ‘Agilebot Korea’ 론칭 사진. 로보슨 로봇 솔루션 전문기업 로보슨(Robotson)이 글로벌 로봇 기업 애자일봇(Agilebot Robotics)과 전략적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외산 로봇 도입의 최대 난제로 꼽혀온 사후관리(A/S)와 기술 지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평택에 전용 거점을 구축하며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로보슨은 4월 9일(수) 경기도 평택시 고덕동에 ‘Agilebot Korea 쇼룸 및 A/S 센터’를 개소하고, 한국 시장을 전담할 ‘Agilebot Korea’ 브랜드를 공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번 론칭은 글로벌 로봇 기술과 국내 맞춤형 서비스 역량을 결합한 형태로, 단순 유통을 넘어 기술 지원 중심의 사업 모델 전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평택 거점 구축의 핵심은 외산 로봇의 구조적인 약점으로 지적돼 온 기술 지원 지연 문제를 해소하는 데 있다. 기존에는 해외 본사 중심의 대응 체계로 인해 부품 수급 및 엔지니어 파견에 시간이 소요되면서 생산라인 중단 등 리스크가 발생해 왔다. 이에 따라 국내 제조 현장에서는 외산 로봇 도입에 대한 부담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Agilebot Korea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평택 센터에 전문 엔지니어를 상주시켰으며, 주요 핵심 부품을 상시 확보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장비 이상 발생 시 24시간 이내 현장 대응이 가능한 ‘신속 대응 시스템’을 구현했다. 해당 시스템은 제조 공정의 다운타임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생산 운영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로보슨 관계자는 “Agilebot Korea 론칭은 글로벌 수준의 로봇 기술력과 로보슨의 현장 밀착형 서비스 역량을 결합한 중요한 전환점이다”라며 “평택 A/S 센터를 통해 외산 로봇의 사후 관리 한계를 극복하고, 고객이 안심하고 로봇을 도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평택 쇼룸은 단순 전시 공간을 넘어 실질적인 기술 지원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애자일봇의 협동로봇 라인업이 상시 전시되며, 고정밀 제어 기술과 안전 시스템이 적용된 제품을 실제 공정과 유사한 환경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은 현장에서 자동화 공정 설계 컨설팅과 함께 로봇 운영 및 유지보수 교육도 받을 수 있다. 로보슨 관계자는 “애자일봇의 검증된 기술력에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공급가 정책과 신속한 A/S 체계를 결합했다”라며 “로봇 판매를 넘어 제조 및 서비스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전략적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로보슨은 이번 Agilebot Korea 론칭을 기점으로 사업 영역 확대에도 나설 계획이다. 반도체 및 자동차 등 정밀 제조 산업을 비롯해 최근 자동화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식음료(F&B) 및 서비스 산업까지 적용 범위를 넓히며 국내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신속한 기술 대응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 신뢰도를 확보하고, 장기적으로는 국내 로봇 자동화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뉴엔AI, 산업부 ‘제품안전관리 기술 개발 및 실증 연구 사업’ 선정하며 AI로 제품 사고 징후 사전 포착 뉴엔AI, 산업부 ‘제품안전관리 기술 개발 및 실증 연구 사업’ 선정하며 AI로 제품 사고 징후 사전 포착 인공지능(AI) 트렌드 분석 플랫폼 전문 기업 뉴엔AI(대표 배성환)가 산업통상부의 제품안전관리 고도화를 위한 핵심 R&D 연구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 뉴엔AI 뉴엔AI는 한국제품안전관리원(KIPS)이 주관하는 ‘AI 기반 소비자 제품사고 징후 분석을 통한 안전관리 요인 연구’ 사업에 공동 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제품 사고가 발생한 뒤 대응하는 기존의 사후 관리 체계에서 벗어나 온라인상의 소비자 반응 데이터를 AI로 실시간 분석해 사고 징후를 사전에 식별하는 ‘능동형 제품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뉴엔AI는 이번 사업에서 자사의 고도화된 AI 기반 정보 수집 및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소비자 반응 데이터 확보를 위한 수집 환경 구축 △위해 요인 자동 인식 및 분석을 위한 AI 에이전트(AI Agent) 개발 △제품 사고의 전조증상을 포착하는 위해 징후 사전 탐지 알고리즘 개발을 주도한다. 특히 뉴엔AI는 SNS, 커뮤니티, 쇼핑몰 리뷰 등의 비정형 데이터에서 ‘발열’, ‘연기’, ‘스파크’와 같은 사고 징후 키워드(Smoke Term)를 추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위해 요인 수준을 분석하는 핵심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생성형 AI의 단점인 환각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분석 결과의 근거가 되는 원문을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원본 데이터 역추적(Traceability) 기술’을 구현해 분석의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뉴엔AI는 웹스크래핑 및 자연어 처리(NLP)를 활용한 고도화된 정보 수집과 데이터 가공, 불량 정보 필터링 및 민감 정보 프로토콜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의 품질과 보안을 동시에 확보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각종 사고와 직결되는 위해 요인을 자동 탐지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탐색하기 위해 QuettaLLMs 및 QuettaLMM(Large Multimodal Model) 등 자체 모델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 사업을 주도한 뉴엔AI 류승완 이사는 “이미 민간 시장에서 검증된 ‘퀘타(Quetta)’ 플랫폼의 비정형 데이터 분석 역량을 공공 안전 관리 시스템 고도화에 이식한다는 점에서 전략적 가치가 크다”며 “단순한 정보 수집을 넘어 실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정교한 AI 알고리즘을 개발해 국민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엔AI는 최근 자체 개발한 언어모델 ‘QuettaLLMs’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관리하는 ‘AI 허브’ 기반의 ‘K-AI 리더보드’에서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한국어 처리 및 추론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뉴엔AI는 이러한 기술력을 이번 사업에 적극 투입해 제품 안전 관리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마키나락스, LIG D&A와 국방 AI 협력 본격화 마키나락스, LIG D&A와 국방 AI 협력 본격화 국방 인공지능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 / 사진. 마키나락스 산업 특화 AI 기업 마키나락스가 LIG넥스원의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 사업 부문(이하 LIG D&A)과 손잡고 국방 AI 분야 협력에 나섰다. 양사는 신뢰를 기반으로 사업 참여부터 핵심 기술 기획까지 전방위 협력을 추진하며, 폐쇄망 중심의 국방 환경에 최적화된 AI 적용 확대를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9일(목) 체결됐으며, 양사는 국방 인공지능 분야의 공동 발전을 위해 업무제휴협약(MOU)을 맺었다. 주요 협력 범위는 ▲국방 AI 사업 공동 참여 ▲국방 핵심기술 과제 기획 및 소요 제기 ▲공동 연구 및 학술회의 개최 ▲인력 및 기술 정보 교류 등으로 구성됐다. 양사는 사업 수행 과정에서 필요한 경험과 데이터를 공유하며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마키나락스는 방위사업청이 선정한 ‘방산혁신기업 100’ 가운데 자체 AI 플랫폼을 보유한 기업으로, 국방 특화 AI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핵심 플랫폼 ‘런웨이(Runway)’는 외부 네트워크와 분리된 폐쇄망 환경에서도 AI 모델의 개발부터 배포,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DataOps, MLOps, LLMOps를 통합한 구조를 기반으로 높은 보안성과 안정성을 확보해 국방 분야 적용에 적합한 플랫폼으로 평가된다. 이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마키나락스는 국방과학연구소, 합동참모본부, 국방기술진흥연구소, 해군 제1함대사령부 등과 협력하며 국방 현장에 특화된 AI 적용 사례를 확대해 왔다. LIG D&A 역시 방산 분야에서 축적된 도메인 전문성을 기반으로 미래 전장 환경 대응 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양사의 협력은 AI 기술과 방산 시스템 역량을 결합해 무기체계 지능화를 가속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LIG D&A 신용화 미래전장사업본부장(부사장)은 “국내에서 독보적인 산업 특화 AI 기술력을 보유한 마키나락스와의 협력이 대한민국 국방 무기체계의 지능화를 앞당기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LIG의 방산 도메인 전문성과 마키나락스의 AI 기술을 결합해 미래 전장의 불확실성을 극복할 수 있는 초격차 국방 AI 솔루션을 만들어가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마키나락스 윤성호 대표는 “예측 불가능한 변수가 많은 전장은 네트워크가 단절된 상태에서도 즉각적인 판단이 필요한 미션 크리티컬 환경이라는 점에서 제조 현장과 유사하다”라며 “공장에서 검증된 AI 기술과 LIG의 방산 전문성을 결합해 지능형 무기체계 구축과 군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국방 분야에서 요구되는 고보안·고신뢰 AI 기술의 실증과 확산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폐쇄망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 가능한 AI 플랫폼과 방산 도메인 기술의 결합은 향후 국방 AI 시장에서 중요한 경쟁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