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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Vision] 국내 인공지능 기술의 새바람을 일으키다! (주)델타엑스 "인공지능 및 비전 솔루션 업계 혁신할 것" 윤소원 기자 2022-07-20 13:26:57

지난 2020년 설립된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주)델타엑스가 최첨단 컴퓨터 비전 솔루션과 인공지능 비전에 집중해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미 다양한 레퍼런스와 자사만의 기술력을 갖춘 동사는 끊임없이 인공지능 및 센서와 시스템을 선보이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로고. (주)델타엑스)

 

최첨단 컴퓨터 비전 솔루션과 머신러닝 시스템으로 업계의 문을 두드린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주)델타엑스(DeltaX, 이하 델타엑스)가 혁신 국가대표 1,000선에 선정되고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장관상을 수여받는 등 AI 업계의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가고 있다.


자체적인 연구개발과 시험 과정을 거쳐 자사만의 AI 솔루션 체계를 확립한 델타엑스는 다양한 전시회에 참여해 자사만의 독자적 기술력을 기반으로 자체개발한 자율주행 인지 솔루션과 영상 분석 솔루션, AI 기반 사이버 보안 체계 등을 선보이고 있다.

 

3D SLAM(사진. (주)델타엑스)


이미 ICCV 국제컴퓨터비전학회에서 Instance Segmentation 부문 세계 1위를 차지한 동사는 자체 기술에 대해 12건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그중 4건이 특허로 등록될 만큼 탄탄한 연구개발 실력을 구축하고 있다.

 

안정적 주행 실현하는 ‘X-Pilot’
이들은 지난 6월 8일(수)부터 3일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국내 인공지능 및 차세대 비즈니스 융합 플랫폼이 한 자리에 모인 스마트테크코리아(Smart Tech Korea) 전시회에서도 자사만의 컴퓨터 비전 솔루션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여러 데모를 출품했다.

 

3D Mapping(사진. (주)델타엑스)


이번 전시회에서 동사는 카메라와 컴퓨터 비전 기술만을 도입해 자율주행에 수반되는 정교한 인지 작업을 수행하는 ‘X-Pilot’을 소개했다. X-Pilot은 Pseudo-Lider 센서를 기반으로 고가의 라이다 장치를 도입하지 않고도 3D Depth를 추론할 수 있으며, 라이다를 대체해 실시간 매핑(Mapping)도 가능하므로, 빠른 속도의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 주행을 지원하는 AI 추론 모델을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3D Depth Estimation(사진. (주)델타엑스)

 

AI 영상 분석 솔루션 ‘X-Vision’
델타엑스가 개발한 제품군은 모두 컴퓨터 비전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다. 특히, 동사의 X-Vision은 AI 영상 분석 솔루션으로, 비전이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종합해 분석함은 물론 화면을 탐지하고 재구성하는 등 고난이도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 솔루션은 영상을 분석하고 합성해내는 기술이며, 딥페이크(Deepfakes)와 노출 장면 검출에서 멈추지 않고 해당 영상에 ▲Skip ▲모자이크 생성 ▲화면 상 블랙처리 등도 수행 가능하다.

 

Deepfake Detection(사진. (주)델타엑스)


딥러닝(Deep Learning)과 페이크(Fake)의 합성어인 딥페이크는 적대관계생성신경망(GAN)이라는 기계학습(ML) 기술을 사용해, 기존 사진이나 영상을 원본에 겹쳐서 만들어 내는 방법이다. 이는 온라인에 공개된 무료 소스코드와 머신러닝 알고리즘으로 손쉽게 제작이 가능하며 진위 여부를 가리기 어려울 만큼 정교한 인지기술이다.


델타엑스의 X-Vision은 한 대의 카메라로 녹화한 영상 자료도 3D 장면 재구성이 가능하며, 그에 멈추지 않고 해당 장면을 3D 엔진을 통한 재편집으로 활용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3D Scene Reconstruction(사진. (주)델타엑스)

 

데이터 자동 업데이트 시스템 ‘X-Detect’
이번 전시회에서는 AI를 기반으로 하는 사이버 위협 분석 시스템도 만나볼 수 있었다. 델타엑스의 ‘X-Detect’가 바로 그것이다. X-Detect는 ▲사용자의 IP정보 ▲공격명 ▲사용 포트 ▲프로토콜 ▲공격 방법 등 사이버 침해가 이뤄지는 대상의 정보를 종합해 Hive-Plot으로 시각화하는 제품이다. 이 시스템은 1차 탐지의 정확도를 높이고, 우선순위를 표시해 복잡한 사이버 침해 정보를 확인하기 쉽게 알려준다.


또한 X-Detect는 MLOps 2단계를 적용해 사이버 보안의 훈련부터 검증, 테스트 목적 등의 데이터 세트를 자동으로 업데이트함으로써 보안 솔루션을 항상 최적의 상태로 유지한다는 장점이 있다. 

 

Hive-Plot Representation(사진. (주)델타엑스)


델타엑스 관계자는 “차별화된 성능과 높은 정확도를 자랑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해 현장에 공급 및 지원함으로써 기존의 인공지능 및 비전 솔루션 업계를 혁신할 것이다”라며 “당사는 센서 설계와 연구 개발, 비용 등의 문제를 모두 해소했고, 국내 유일의 컴퓨터 비전 솔루션 체계를 개발해 좋은 평을 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Final Workflow(사진. (주)델타엑스)

 

지속적 R&D로 영향력 확장 나선다
정부 기관과 국내외 유수의 대기업에 자사의 AI솔루션 제공 및 고객사 맞춤형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는 델타엑스는 솔루션 적용 범위 확장이라는 성장 목표를 밝혔다. 


관계자는 “당사의 X-Pilot의 경우는 일반 차량은 물론이고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이동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더욱 업그레이드된 체계를 선보일 것이다. 이를 위해 적용 범위 확장은 물론 영향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 R&D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델타엑스는 앞서 언급한 솔루션들의 본격적인 사업화에 나서는 한편, 오는 2023년에는 현재보다 더욱 고차원화 된 기술력을 구축한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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