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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한국기계전] (주)쿠로이츠코리아, 디버링 특화 기술 보유 디버링기 디버링키즈 및 디버링 툴 선보여 최윤지 기자 2017-11-01 09:02:04

 

(주)쿠로이츠코리아(KREUZ KOREA, 이하 쿠로이츠코리아)는 디버링에 특화된 기술을 보유한 로봇 전문회사인 일본 KREUZ사의 한국 현지법인으로 2004년부터 활동하고 있다. 동사는 고객 최우선(Customer First), 현지 최적화(Local Optimization), 완벽한 기술(Cutting Edge Technologies)을 모토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2017 한국기계전’에서 쿠로이츠코리아는 자동 스크랭핑 방식의 디버링기인 ‘디버링키즈(Chamfer Kids)’ 및 공작 기계 탑재 사양의 교차 구멍 디버링 툴인 ‘RX툴’, 디버링·면취용 부착 홀더 ‘플로팅 어댑터’, 기어 챔퍼링 툴 ‘N바이트’ 등 툴링 제품을 선보였다.

 

 

이중 디버링키즈는 너비 400m, 길이 583m의 초소형 제품으로 렌치 1개로 간단히 교체할 수 있는 장수명의 스크래퍼 팁을 내장하고 있다. 본 제품은 스핀들을 사용하지 않으며 가공 시간은 8초(모듈2.0, Z40 기준), 교체 시간은 3분이 소요된다. 사내 시리즈 라인업으로는 에어 척 타입, 콜 지퍼 타입, 전자동 타입이 있다.

 

 

또한 N바이트는 공작기계로 기어의 면취를 가능하게 하는 바이트형 공구로 거의 모든 기어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홈이나 스카이빙 가공 후의 면취도 가능하며 버를 제거하면서 면취하므로 2차버(가공버)가 발생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한편,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주관으로 지난 10월 24일(화)부터 27일(금)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7 한국기계전은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부품 및 기계 분야 기술을 비롯해 IT융합 기술, 스마트팩토리, 드론, 로봇 등이 한자리에 모인 산업대전이다. 이번 전시에는 20개국 60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해 △계측제어기기 △고무‧플라스틱 △공작기계 △광학‧정밀기기 △기계류 △산업일반 △에너지 △엔지니어링 △자동화 △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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