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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한국기계전] (유)아르젠터보, 세계를 무대로 블로어 솔루션 제공 스크루 블로어 ‘델타 하이브리드’ 등 블로어 제품군 눈길 최윤지 기자 2017-11-06 11:08:12

(유)아르젠터보가 2017 한국기계전에 참가했다.

 

 

1868년 설립된 (유)아르젠터보(www.aerzen.com, 이하 아르젠터보)는 그해 유럽 최초로 루츠 블로어를 제작했다. 1911년에는 최초의 터보 블로어를, 1943년에는 최초의 스크루 컴프레서를, 2010년에는 세계 최초의 스크루 블로어를 개발하며 현재 전 세계 43개 자회사와 2,000명이 넘는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아르젠터보 건식 압축 진공 펌프

 

 

동사는 루츠 블로어, 스크루 컴프레서, 스크루 블로어, 터보 블로어, 가스계량기 등의 기기를 생산하며 우수한 기술과 콤팩트한 사이즈, 신뢰성과 내구성을 자랑하고 있다.

 

아르젠터보는 이번 ‘2017 한국기계전’에서 ‘GMa 10.1 HV’ 중진공 스테이지, ‘GM 10 S(Positive Displacement Blower)’ 양변위 송풍기, 스크루 블로어 ‘델타 하이브리드’ 등 블로어 제품군 등을 선보였다.

 

아르젠터보 델타 블로어

 

 

동사의 델타 하이브리드는 루츠와 스크루의 장점을 결합한 스크루 블로어로, 압축 기술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손꼽히고 있다. 25~100% 제어 범위의 효율적인 기계인 델타 하이브리드는 표준 제품보다 최대 15%까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으며, 높은 운전 온도에도 안전성을 자랑한다. 현재 160~230℃에서 작업이 가능하며, 높은 수준의 운전 안전성이 요구되는 분야에 적합하다.

 

아르젠터보 델타 하이브리드

 

 

한편,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주관으로 지난 10월 24일(화)부터 27일(금)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7 한국기계전은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부품 및 기계 분야 기술을 비롯해 IT융합 기술, 스마트팩토리, 드론, 로봇 등이 한자리에 모인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산업대전이다. 이번 전시에는 20개국 60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해 △계측제어기기 △고무‧플라스틱 △공작기계 △광학‧정밀기기 △기계류 △산업일반 △에너지 △엔지니어링 △자동화 △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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