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화상전화·간단한 PC기능 가능한 일체형 모니터 출시 삼성전자, 화상전화·간단한 PC기능 가능한 일체형 모니터 출시 이주형 기자 2007-11-30 10:58:16
삼성전자가 화상통화 뿐만 아니라 인터넷, 문서작업 등을 할 수 있는 一石三鳥의 일체형 모니터(모델명 : 싱크마스터 220TN)를 업계 최초로 출시해 B2B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선보인 일체형 모니터 `싱크마스터 220TN`은 2백만 화소급 웹캠과 마이크,스피커, 4개의 USB 포트가 내장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모듈과 윈도 등 자체 운영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V2oIP(Voice and Video over IP) 기능의 씬 클라이언트(Thin client) 모니터이다. 따라서 별도의 개인 컴퓨터나 추가장비 없이 모니터에 키보드와 마우스만 연결하면 화상통화, 인터넷, 엑셀,워드 등 문서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PIP(picture in picture:화면 속 화면) 기능을 통해 화상통화 중 상대방과 자신의 모습을 동시에 볼 수 있으며, 메신저, 주소록과 전화이력 관리 소프트웨어를 함께 제공하여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화상통화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화상통화 중 문서 전송이 가능하여 통화하면서 동시에 상대편과 동일한 문서를 열어 보고 회의 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이 더욱 강화되었다. 삼성전자의 일체형 모니터 `싱크마스터 220TN`은 효율적인 자원관리와 정보보안 그리고 사내외 화상통신 시스템 구축의 一石三鳥의 효과를 누리고자 하는 기업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윤호 전무는 "삼성전자의 이번 신제품은 다양한 기능들을 모니터 하나에 모두 탑재한 혁신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능 컨버전스로 고객에 더욱 편리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소개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로, 2005년 567억 달러의 매출과 75억 달러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전세계에서 12만8천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세계 51개국에 90개가 넘는 오피스를 열고 있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분, LCD부분, 반도체 부분, 통신 네트워크 부분 등 5개 부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휴대폰,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이다. 언론문의처 : 삼성전자 홍보팀 김세훈 대리 02-727-7542 출처 :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