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자동차가 그리드에 연결될 때, 전력을 소비하는 의미로 충전 모드로 있다.
몇 가지 최근 연구는 자동차에서 그리드(V2G) 소자들로 작동하는 플러그인 전자 자동차(PEV)가 재생에너지원의 백업 전력, 전력 정규화, 로드 균형 등 그리드를 위한 혜택들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결과를 보였다.
최근 새로운 연구에서 마케도니아의 스코페 마케도니아 과학과 예술 아카데미와 다른 대학들의 연구원들은 그리드를 위한 전력원으로 PEV를 이용하는 것 외에 또 하나의 잠재적인 장점을 발견했다. 그것은 그리드가 대형 장애에 도달할 때 안정화를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대형 장애들은 갑작스러운 로드 변화와 라인 트리핑(Tripping) 등 광범위한 문제들에 의해 초래되는데, 이는 민감한 가전제품들을 손상시킬 가능성이 있다. 만약 특정 시간 내 해결되지 않는다면 그 시스템은 안정한 작동을 재개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연구원들의 설명에 따르면, “지난 세기 두 가지 매우 큰 에너지 전환 시스템의 발전은 전기 유틸리티시스템과 경자동차(소형 자동차, 밴, 경량 트럭 등)로 두 시스템들이 분리되어 발전됐지만, 전기자동차 이용의 증가는 그들이 이 세기 내 적정 수준에서 합쳐질 것임을 의미한다”고 한다. 또한 “모든 자동차들은 휴대 저장 시스템으로 고려될 수 있으며 미국 내 전체 전기 발전 시스템의 전력 용량보다 약 24배 더 큰 전체 전력 용량을 가질 수 있다. 2020년까지 PEV는 기본적으로 어떠한 자체 저장 없는 그리드로 특별한 혜택들을 잠재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미국 내 모든 자동차들의 1~2%로 추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력 그리드와 전기 자동차들은 매우 상호 보완적이고 특히, 전기 자동차들은 재생가능 에너지원들이 미래 전기 전력그리드를 주도할 때 큰 문제가 나타날 수 있는 전력그리드 과도기의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부가 PEV들의 안정화 혜택은 4%까지 증가하지만 7% 침투에 도달한 후 빠르게 감소 (사진. KISTI 미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