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실린더의 새로운 강자 (주)창원기전
고객의 작업환경까지 고려한 파워실린더 제공!
<편집자 주>
최근 앞선 기술력만큼이나 작업환경도 매우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주)창원기전이 고객의 작업환경까지 고려한 파워실린더를 제작하며 국내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본지는 소형 전동실린더에서부터 대형 파워실린더에 이르기까지 사용자의 니즈에 맞게 제품을 제작해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는 (주)창원기전의 여덕수 대표이사를 만나 끊임없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취재 이예지 기자(press5@engnews.co.kr)
(주)창원기전 여덕수 대표이사
(주)창원기전, 국내 파워실린더 시장개척에 앞장
(주)창원기전(이하 창원기전)은 축적된 경험과 한 차원 더 높은 기술력 및 완벽한 품질을 바탕으로 다양한 파워실린더를 제작하며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2000년 5월에 설립된 동사는 소형 전동실린더부터 대형 파워실린더에 이르기까지 오직 파워실린더에 전념하며 사용자가 원하는 사양의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특히 창원기전은 기존 수입에 의존하던 파워실린더 제품을 국산화하는데 성공하고, 차별화된 기술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 유수 대기업에 파워실린더 및 서보실린더 등을 제공하면서 파워실린더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완벽한 품질의 파워실린더
모터의 회전 운동이 감속기에 의해 직선운동으로 전환되어 구동하는 파워실린더는 보편적으로 유압·공압실린더와 같은 역할을 하지만 환경보호 및 작업환경이 중요시되면서 자동화 설비, 제철소, 주차시스템, 의료기기 등 점차적으로 사용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창원기전 여덕수 대표이사는 “유압·공압 실린더에 비해 설치가 간편하고 누유, 누수의 걱정이 없는 파워실린더는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도와주는 역할까지 하는 친환경 제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제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가볍게는 5㎏에서 50톤(Ton)까지 생산이 가능한 당사의 제품은 사용용도에 따라 일반 모터는 물론 스텝모터, BLDC모터, 서보모터 등을 장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창원기전의 대형 파워실린더는 고효율의 볼 스크류(Ball Screw)를 적용해 저소음, 고출력 및 확실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실린더 전용 전자 브레이크를 장착해 확실한 제동력을 발휘한다.
전기적 과부하장치(Over Torque Deyection System)는 토크의 한계를 개선해 과부하 시 전기를 차단하여 실린더 본체와 모터의 소손을 완벽하게 보호하며, 정전 시에는 모터 내부에 장착된 장치를 사용해 수동운전이 가능하고, 위치 제어용 리미트 스위치가 외부에 장착이 되어 있어 조작이 간편하다. 뿐만 아니라 분진이 많을 경우에는 내장형으로 대체 또한 가능하다.
(주)창원기전 제품사진
신제품 개발로 본격적인 사업 확장 나서
기존의 유압·공압실린더에서 발생하던 누유, 저온에서의 사용불가 등의 문제점을 해소한 동사의 서보실린더는 2대 이상 사용 시 동기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그린환경 실현으로 깨끗한 작업 환경 및 공간을 제공한다.
한편 창원기전은 서보실린더의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신제품 개발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창원기전의 여덕수 대표이사는 “현 시점에 만족하지 않고 급변하는 시대에 맞는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당사는 현재 출고하고 있는 서보실린더를 기반으로 경량화, 소형화 등의 제품을 개발하며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이라며 새롭게 선보일 제품 대해서 언급했다.
1:1 원스톱서비스(One-stop Service)로 고객중심 사후관리 실현
고객들은 제품의 품질 뿐만 아니라 사후관리 부분에 있어서도 점점 더 높은 기대수준을 갖는 추세이며, 이에 창원기전은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고객들의 만족을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설치 후 잦은 보수·교체 작업이 발생하면 이로 인해 생산성 저하 및 제조비용 증가, 부품 신뢰성 저하 등으로 고객들이 불편을 겪곤 한다”는 창원기전 여덕수 대표이사는 “제품에 대한 전문적인 접근과 고객에 대한 서비스 정신으로 한 번 판매한 제품을 끝까지 책임지는 사후관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창원기전은 직원 한명이 한 업체를 담당해 상담, 생산 스케줄, 출고 및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1:1 원스톱서비스(One-stop Service)’를 통해 고객중심의 경영도 실현하고 있다.
해외시장에서 (주)창원기전 기술력 선보이다
국내에서 승승장구하는 창원기전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서서히 날개를 펼치고 있다.
“기업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해외투자를 통한 현지화와 과감한 시장 개척 노력이 필요하다”는 여덕수 대표이사는 “국가의 기술력이 발전함에 따라 지금이 세계무대에 적극적인 진출이 필요할 때”라며 해외 진출에 대한 욕심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창원기전은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 시대에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일본 시장에 집중 포커스를 맞췄다. 이에 따라 동사는 일본 지인들과 협의를 통해 시장조사와 가능성을 타진한 후 일본지사를 설립할 계획이며, 나아가 제품을 최신 트렌드에 맞게 개선해 보다 넓은 해외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소비자중심경영(CCM) 통해 고객 서비스 체계화 실현
‘긍정을 믿습니다!’, ‘고객의 소리를 무서워하라!’를 슬로건으로 내건 창원기전은 소비자 부분을 강조하는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과 제품 부분을 강조하는 CM(Category Management)을 통합한 소비자중심경영(CCM)을 경영활동의 한 축으로 삼아 고객 만족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고 있다.
이에 더불어 여덕수 대표이사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라라는 말처럼 당사는 새로운 제품의 라인업을 구축하고 R&D 부분에 적극 투자해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신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글로벌 가치를 바탕으로 세계로 도약하기 위해 한발씩 내딛고 있는 창원기전. 기술개발과 제품에 자존심을 걸고 항상 도전하는 자세를 잃지 않겠다는 그들의 비상을 기대해본다.
창원기전 www.cw-gij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