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중공업 박주봉 대주·KC 회장, 기업혁신의 공로 인정받아 최우수CEO 선정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박주봉 대주·KC 회장이 기업혁신의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CEO로 선정됐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이 상은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했다.
9월부터 참여 업체를 모집해 서류·현장·종합심사를 거쳐 수상 기업 22곳과 최우수 최고경영자(CEO)를 선정했다. 1994년 시작된 이 상을 통해 혁신 기업으로 인정을 받은 기업은 올해까지 240여 개다.
박주봉 회장은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품질개선’을 통해 창조경제와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전사적인 경영혁신을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체 근로자의 30%가 50세 이상으로 중장년층 고용에 기여하여 최근 고용창출 우수기업, 장년고용 모범기업으로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다. 박 회장은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한 경영혁신의 성공사례가 인정받고, 최우수CEO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고객 여러분이 만족할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대주중공업과 케이씨는 기업혁신의 공을 인정받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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