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도레이그룹 안전서밋 첫 개최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도레이그룹 각사의 안전·보건·방재·환경에 대한 정보공유와 철저한 실행으로 무재해·무공해 기업을 달성하기 위한 안전 서밋이 당사를 비롯하여 도레이케미칼(TCK), 스템코,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TBSK) 등 총 8개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14일 TCK 구미공장 대강당에서 열렸다.
당사 이영관 회장, 김상필 사장을 비롯하여 TCK 니시모토 부회장, 스템코 엄영하 사장, 도레이의 하야사카 환경보안부장외 2명 그리고 각사 관련부문 임원과 담당자가 참석, 안전환경에 대한 보다 강한 책임을 피력하고 상호 결속력과 실천에 대한 의지를 강화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서밋은 각사의 안전환경 목표와 전략 그리고 세부활동 내용을 보고하고 질의응답을 통하여 심도있는 논의와 보완 및 개선점에 대한 의견이 이어졌다.이어 도레이의 하야사카부장의 강론과 안전에 관한 전원토의 그리고 제조업 분야 안전관리에 대한 외부 특별강연까지 이어졌다.
이영관 회장은 강평에서 한국에서 처음 개최하는 안전서밋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모든 행동 전에 안전고동을 상기한다면 사고의 90%는 줄일 수 있다”며 교육과 상급자의 솔선수범 그리고 시스템적인 안전환경평가를 역설했다.
참가자들은 서밋의 준비와 발표를 통해 안전환경의식 고취 뿐만 아니라 그룹내 타사의 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향후 철저한 예방으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한국내 도레이그룹을 만들어나갈 것을 한 목소리로 다짐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TAK, TCK의 생산공정을 둘러보며 책상에서의 토론만이 아닌 현장에서의 안전·환경 이슈도 점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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