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멕시코 사업가가 확장된 폴리스티렌인 스티로폼(Styrofoam)을 재활용할 수 있으며, 그것을 투명한 하드 플라스틱의 제조에 사용될 수 있는 원재료로 변환시킬 수 있는 기계장치를 최초로 디자인했다.
[Rennueva]사의 설립자인 헥터 오티즈(Hector Ortiz)씨에 의하면, [Reps-01]이라고 불리는 재활용 기계장치는 매 시간 100kg의 스티로폼을 펠릿(pellet)이라고 잘 알려져 있는 작음 플라스틱 비드 97kg으로 변환시키며, 그것은 다른 경화 플라스틱을 이용한 제품 창조에 사용될 수 있다.
이 연구개발은 멕시코의 쓰레기 처리문제에 대한 생태학적 대책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현재 멕시코에서는 60만 톤의 스티로폼이 매년 생산되는데, 이것이 왜 이 물질을 재생시키는 것이 매우 실용적인 입력 소스인지를 말해준다.
생산 레벨에서는 약 3% 정도의 손실이 존재할 뿐이다. 그렇지만, 만일 재생이 된다면 그 차이는 뚜렷하다. 100kg의 스티로폼은 작은 아파트 크기만큼의 부피를 차지하지만, 프로세싱이 된 이후에 그 부피는 엄청나게 감소한다.
"스티로폼은 매우 재생할 가능성이 높은 물질이지만, 문제는 공식적인 수집 프로세스와 이러한 목적을 수행할 멕시코 내의 기술 수준의 부족이다. 그러므로 포장식품 분야 전문기업인 다트 멕시코(Dart Mexico)사의 지원을 통해 우리는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그것을 기업과 정부에 유용한 툴로 제작하여 이 물질이 광범위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이 사업가는 말했다.
이 툴은 스티로폼 제품에서 원재료를 추출하는데 열고밀화(thermodensification)라고 불리는 열에 기반을 둔 재생 프로세스를 사용한다. 스티로폼은 95%의 공기와 단 5%의 폴리스티렌으로 구성된다.
어떤 프레젠테이션에서도, 스티로폼을 변환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스크류를 이용하여 천공되고 압축된다. 그다음, 플라스틱화를 위해 가열된다. 경화 폴리스틸렌 플레이트 폼이 형성될 때, 냉각이 시작되고 펠릿(pellet)을 확보하기 위해 절단된다.
지금까지, 이 회사는 첫 단계로서 3가지 기계장치 제작을 진행했는데, 한 장치는 멕시코시 과학기술혁신부(Seciti, Ministry of Science, Technology and Innovation of Mexico City)로부터 승인을 받았고, 나머지 두 개는 남부 카리브 해 인근의 킨타나로오(Quintana Roo) 주와 유카탄(Yucatan) 주의 매립장에 개인 기업의 소유로 되어 있다.
이제, 이 회사는 생산 규모의 확대를 위해 서비스 확장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은 내년 말까지 12~18개의 유닛을 제작하기 위해 멕시코 케로타로(Queretaro)에 있는 선진기술센터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첫 번째 제작된 기계장치의 개발에는 설계에 약 1년 그리고 제작에 6개월이 소요되었다. 개발자들은 자체의 자금을 사용했고 엔젤 투자자의 지원을 받았다. 이 제품의 가치는 25천 달러로 최종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출처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