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도시 디자인 조교수인 Joyce Klein Rosenthal
출처.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도시 열섬에 대한 보고: 환경 오염물질의 일종인 열
곧 도래할 보다 더 길고 뜨거운 혹서(heat waves)에 따라, 하버드 대학 연구진은 도시 열섬(urban heat island)에 주목하여, 도시 경계 내 가난한 사람들이 주로 차지하고 있는 보다 더 작은 열섬을 발견하여, 이러한 효과가 겪게 될 특성을 규명했다.
미국 뉴욕 주와 뉴저지 주를 강타한 허리케인 샌디(Hurricane Sandy)의 위협은 도시 지역에 해수면 상승의 위험을 극명하게 경감시키고, 기후 변화를 완화하는 노력을 시작하기 위하여 전 세계로 관계자를 보내게 했다. 그러나 도시 디자인 분야 조교수인 Joyce Klein Rosenthal은 만약 그러한 계획이 혹서를 배제한 해수면 상승과 폭풍우에만 초점을 맞춘다면 실수를 범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혹서의 치명적인 가능성은 최근 더 분명해졌으며, 추정된 14,800명의 초과 사망을 유발했던 2003년 8월 프랑스에서 발생했던 혹서를 통하여 극명하게 나타났다. 추가적으로 기후 모델 제작자들은 2050 년까지 열과 관련된 사망(heat-related deaths)이 뉴욕 지역에서만 70% 증가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이것은 유틸리티 연계를 지하실 밖으로 이동시키고 해안 지역 사회를 보호하는 것뿐 아니라 도시의 뜨거운 지역(hot spots)을 냉각시키는 방안을 고안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역 사회를 설계하는데 있어서 모든 사람은 허리케인 샌디에 의해 충격을 받았으며, 우리는 해안 해결 방법에 대하여 연구할 필요가 있지만, 또한 해수면만이 유일한 위협이 되지 않도록 다른 요인을 염두에 두어야만 한다고 Rosenthal은 밝혔다.
새로운 연구는 뉴욕 내 극심한 열의 효과를 조사하기 위한 몇 가지 연구 중 하나이다. 미국 콜롬비아 대학(Columbia University) 소속의 Rosenthal과 Patrick Kinney 및 전 뉴욕 건강 및 정신 위생부(New York City Department of Health and Mental Hygiene) 소속의 Kristina Metzger 등이 수행한 이 연구는 Health and Place 저널에 발표됐다.
보고서는 1997년과 2006년 사이 59곳의 뉴욕 지역 사회에 거주하는 64 명의 거주민과 42개 United Hospital Fund 이웃에서 열과 관련된 사망률(heat-related mortality rates)을 분석했다. 전 도시에서, 가장 뜨거운 날에 체감 온도(heat index)가 100 또는 그 이상을 나타낸 동시에 사망이 4% 증가했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러나 사망은 불균일하게 분포됐다. 브롱크스 남부와 서부, 브루클린 중부, 맨해튼 북부 및 도심 지구 동쪽 지역 등의 주민에서 더 높은 사망률이 나타났다.
근린 효과(neighborhood effect)의 조사에서, 연구는 초과 사망과 빈곤, 열악한 주택의 질, 고혈압(hypertension) 및 불침투성 토지 피복(impervious land cover) 등 사이에 강력한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
전 세계 기후 변화로부터 위험의 불균등한 분포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Rosenthal은 밝혔다. 기후 변화로부터 유래하는 위험이 가지는 상당한 가변성과 건축 환경에서 조건과 빈곤과 관련이 있는 미국 내 도시에서 발생하는 극한 사건에 대하여는 덜 알려져 있다고 Rosenthal은 밝혔다.
디자이너, 건축가 및 도시 계획자 등이 도시 조건(urban condition)을 개선하기 위한 역량과 단체를 가져야 한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흥미로운 것은 건강에 대한 장소 효과의 도시 내 분석(intra-urban analysis)을 수행하여, 연구진은 경감할 수 있는 노출에 초점을 맞출 수 있었다. 만약 우리가 도시 내 취약성에 대한 보다 더 미세한 규모의 공간과 사회적 유형을 이해한다면, 우리는 지역 사회에 보다 더 효과적인 적응 전략(adaptive strategies)을 수행하는 더 우수한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Rosenthal은 밝혔다.
확실하게, 뉴욕 주 내 몇몇 도시는 취약할 수 있는 거주자에 대하여 팬과 에어컨을 분배하기 위한 뛰어난 프로그램과 가장 더운 날 냉각 센터를 개소하는 것과 같은 열을 완화시키는 단계를 수행할 수 있다고 Rosenthal은 밝혔다. 일부 도시는 열을 강화시키기 보다는 완화시키는 밝은 색 재료를 가진 블랙 타르지붕을 다시 피복시키는 것을 격려하는 건축 법규 요건과 냉각 지붕(cool roofs) 프로젝트를 개발했다.
이 연구는 이러한 노력을 지원하는 자료를 제공하고, 건축 환경에 나무와 공원을 추가하기 위한 자료를 제공한다. 일부 조정은 창문에 막대를 배치하는 것처럼 단순할 수 있다. 따라서 노인 거주자는 창문을 열기 충분할 만큼 안전하다고 느끼게 된다. 다른 프로그램은 거주자들에게 에어컨 사용을 독려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연구는 적응할 수 있는 조정(adaptive intervention)을 지원하는 건강 결과와 관련된 증거를 제공한다고 Rosenthal은 밝혔다. 우리는 혹서가 발생하는 동안 노인의 과도한 사망률의 공간적 분포에서 건강 불균형(health disparities)을 가지고 있다. 연구진이 사망률(mortality)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한 이러한 유형의 특성은 조정을 위한 지방 자치단체의 공동 능력 내에 있다.
Rosenthal은 열(heat)을 가난한 사람과 유색 인종 지역 사회에 불균형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또 다른 환경 오염물질(environmental pollutant)로 표현했다.
지상 수준 오존과 같이 열은 환경 스트레스 요인이며, 나무와 녹색 공간이 더 적고 더 열악한 주택 질과 관련이 있는 지역에 불평등하게 분포된다고 Rosenthal은 밝혔다. 모든 규모에서, 수입 수준은 표면 온도와 관련이 있다. 더 가난한 이웃은 더 뜨겁다. 더 부유한 이웃은 더 차갑다. 도시 디자인 전략은 도시 미세한 열섬을 억제하는데 영향을 끼친다.
Rosenthal은 노령 인구, 더 뜨거운 기후 및 이용할 수 있는 주택의 결여는 미래 혹서로 인한 사망에 더할 수 없이 나쁜 상황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http://mirian.kist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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