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지=뉴스와이어) 한·중 FTA 제11차 협상이 2014. 5. 26.(월) ~ 5. 30.(금) 5일간 중국(쓰촨성 메이샨)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협상에 우리 측은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을 수석대표로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관으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하며, 중국 측은 왕셔우원(王受文) 상무부 부장조리(차관보급)를 수석대표로 하는 정부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협상에서 양측은 상품, 서비스, 투자, 규범 및 협력분야 등 전 분과에 걸친 포괄적이고 집중적인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10차 협상시 상품 분야에서는 상호 관심분야 개방수준에 대한 이견, 서비스·투자 분야의 경우 자유화 방식 등에 대한 이견으로 논의의 진전이 없었으나 이번 협상부터는 그간 회기간 회의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양허협상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통상자원부 소개
상업,무역,공업 정책, 무역 및 통상, 자원과 에너지 정책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이다. 산업정책을 맡는 1차관, 무역 및 에너지를 맡는 2차관을 두고 있다. 그 아래 기획조정실, 무역투자실, 산업정책실, 산업기반실, 통상교섭실, 에너지자원실이 있다. 산하에 기술표준원과 무역위원회, 경제자유구역기획단 등을 두고 있다. 지식경제부 1차관 출신인 윤상직 장관이 2013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를 이끌고 있다.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홈페이지: www.mke.go.kr
한·중 FTA 제11차 협상 개최
한·중 FTA 제11차 협상 개최
NewsWire 기자
2014-05-23 11: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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