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상무관회의 개최 2014년 상무관회의 개최 NewsWire 기자 2014-03-05 14:56:11
(발표지=뉴스와이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윤상직)는 3.5(수)∼ 3.7(금)간 ‘2014년 상무관회의’를 개최한다.
* 산업부 본부와 상무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하여 매2년 마다 정례 개최

이번 회의에는 세계 각지에서 근무하고 있는 총 27명의 상무관(에너지관 포함)이 참석하여 산업부의 정책 운영방향 등에 대한 이해와 상무관들의 활동사항을 공유한다.

특히,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신흥국 금융 불안, 중국의 성장세 둔화 등 불확실한 대외 경제환경에 대한 대응전략과 기업과 인재의 해외진출 촉진을 통한 우리경제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논의하기 위한 시의적절하고 뜻 깊은 회의라고 볼 수 있다.

회의의 첫째날(5일)과 둘째날(6일)은 2014년 산업부 업무계획과 통상·무역·에너지·기술 등 산업부의 주요 분야별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주요 상무관(에너지관)들이 주재관 활동사항에 대한 내용을 보고하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산업과 통상의 유기적 연계를 통하여 기업과 인재의 해외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대외개방형 통상정책과 정상외교 성과 극대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그밖에, 둘째날(6일)은 전경련 글로벌협의회 위원(30여명)과 오찬간담회를 마련하여 상무관의 현지 최신정보와 기업들의 해외진출 애로요인을 상호 공유하고 기업의 성공적 해외진출을 다짐한다.

셋째날(7일) 오전은 통상이 산업부로 이관된지 1년이 지남에 따라, ‘통상법 전문가 초청 강의’를 마련하여 상무관들의 통상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이날 오후에는 ‘상무관 - 중소기업 1:1 개별상담회’을 개최하여 세계각지 상무관의 생생한 현장 경험을 총 100여 개의 우리 중소기업에게 전달함은 물론 기업들의 무역 및 투자관련 애로를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윤상직 장관은 3.5일 오전(10:00) 상무관 전체회의를 주재하면서 참석한 상무관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해외 40여 개국에 파견되어 있는 상무관들은 우리 기업에게 더 큰 시장을 주기 위해 발로 뛰는 첨병임을 강조하면서 국가의 새로운 먹거리를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일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 소개
상업,무역,공업 정책, 무역 및 통상, 자원과 에너지 정책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이다. 산업정책을 맡는 1차관, 무역 및 에너지를 맡는 2차관을 두고 있다. 그 아래 기획조정실, 무역투자실, 산업정책실, 산업기반실, 통상교섭실, 에너지자원실이 있다. 산하에 기술표준원과 무역위원회, 경제자유구역기획단 등을 두고 있다. 지식경제부 1차관 출신인 윤상직 장관이 2013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를 이끌고 있다.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홈페이지: www.mke.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