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글로컬 캠퍼스 모두 인증
(발표지=뉴스와이어)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 서울캠퍼스와 글로컬(GLOCAL)캠퍼스가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 우수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부와 법무부는 최근 ‘2013년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제(IEQAS: 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에 관한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건국대 서울캠퍼스와 글로컬캠퍼스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평가인증위원회(교과부·법무부 등 구성)가 서면심사와 현장 정성평가를 거쳐 확정·발표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대학 49개교(4년제 42개교, 전문대학 7개교)에 동시 선정됐다. 서울과 지방캠퍼스가 동시 선정된 대학은 건국대와 연세대뿐이다.
건국대는 전략적으로 우수한 외국인 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졸업 시까지 철저한 관리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입학 때 한국어능력시험(TOPIK) 3급 이상을 요구하여 유학생의 한국어 능력이 높고, 학사관리가 우수하여 중도탈락률이 낮다.
건국대는 인증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외교통상부 재외공관과 교과부에서 운영하는 한국유학종합시스템 (www.studyinkorea.go.kr)을 통해 해외 학생들에게 우수 유학생 유치·관리대학으로 소개되며,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유학박람회, 글로벌 채용박람회 등 한국 정부 초청 프로그램에도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부는 외국인 유학생 관리의 기준을 제시해 한국 고등교육의 국제적 신뢰도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평가인증은 10개 정량지표와 대학이 제출한 자체평가보고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서면심사와 우수·하위대학 후보군에 대해 △학생모집·선발 △유학생 생활 관리체계 구축여부 △학사관리 △지원체계 구축 여부 등에 대한 현장 정성평가를 통해 이뤄졌으며 평가 하위 대학 13곳은 비자발급제한대학으로 지정됐다. 10개 정량지표는 △외국인 전임교원 수 및 비율 △해외 파견 학생 수 및 비율 △국내 유치 교환학생 수 및 비율 △외국인 유학생 순수 충원 수와 충원 비율 △외국인 유학생 중도탈락률(이탈률) △법무부 불법체류율 △외국인 유학생의 다양성 △유학생 유치를 통한 재정건전성(등록금 감면율) △신입 유학생 기숙사 제공 비율 △유학생 의료보험가입률 △유학생 언어능력이다.
건국대학교 소개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출처: 건국대학교
홈페이지: www.konkuk.ac.kr
건국대, 외국인유학생 유치·관리 ‘UP’...우수 인증 받아
건국대, 외국인유학생 유치·관리 ‘UP’...우수 인증 받아
NewsWire 기자
2014-01-27 11: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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