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시장 성장, 광고판매율 및 사업수익 증가, 규제 완화 이예지 기자 2014-01-17 18:48:32

- 경기회복에 따라 2014년 광고시장 3.8% 성장 전망이다. 대형스포츠 이벤트시 광고판매율 증가. 최근 3년 평균 총판매율(기본 + 특집) 70%이나, 2000년 이후 동계올림픽은 83%, 월드컵은 140% 판매율 보임. 경기회복 및 스포츠 이벤트 효과로 2014년 평균 총판매율은 74%로 2013년의 59% 대비 증가 전망이다. 디지털 유료방송 가입자 증가로 재전송료 수입은 연간기준 211억원으로 2013년의 167억원 대비 44억원 증가 전망. 소급분 반영시는 57억원 증가했다. 방송산업발전종합계획(13.12.10. 미래창조과학부, 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라 규제 개선/완화 등으로 장기적으로 시장 확대 전망. 2014년에 당장 실행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하지만, 실행시 SBS에 미치는 효과는 다음과 같다.


1) 공영방송 수신료 현실화: 가구당 수신료 월 2.5천원에서 4천원으로 인상시, KBS의 재원 3.2천억원 증가. 기존 광고 6천억원의 1/3을 축소할 방침이므로, SBS에게는 7~900억원의 광고매출(2013년 방송매출의 13~17%에 해당) 증가 효과 발생. 2019년 KBS 광고 완전폐지시는 SBS에게 2.5~3천억원의 광고매출 증가 효과 발생

2) 중간광고, 광고총량제, 금지품목 개선: 중간광고 도입시는 매출 670억원(2013년 방송 매출의 12%에 해당)
(단가는 SA급에 20% 할증이 붙은 1,440만원. 프라임타임에 60분당 1회 3개. 일평균 13개. 판매율 100% 가정)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53,000원 유지
- 목표주가는 12M FWD EPS 2,646원에 PER 18배(‘03, ‘06~07, ‘11년 평균) 적용

                                                                                                                                            (단위: 십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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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신경제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