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14일부터 지방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한번에 납부 가능 울산시, 14일부터 지방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한번에 납부 가능 NewsWire 기자 2014-01-13 14:43:40
- 고지서 없이도 전국 은행에서 통장, 신용카드로 간편하게

(발표지=뉴스와이어) 14일부터는 종이 고지서 없이도 전국 어디서나 지방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납부가 가능해진다.

울산시는 1월 14일부터 전국 어디서나 지방세외수입 및 환경개선부담금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간단e납부 서비스’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간단e납부 서비스’는 각종 공과금을 고지서 없이도 전국 어디서나 은행 현금 입출금기, 인터넷뱅킹,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에서 통장, 현금카드, 모든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한 서비스이다.

특히, 지방세외수입은 그 종류가 많고, 징수기관별 납부가능 은행 및 신용카드가 달라 이용하는데 불편이 많아 한 곳에서 쉽게 납부할 수 있는 통합납부 서비스가 요구되어 왔다.

따라서 ‘간단e납부 서비스’ 시행으로 거주지역별로 납부하던 지방세외수입뿐만 아니라 환경개선부담금도 전국 모든 은행에서 납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일부 자치단체에서만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던 것이 앞으로는 모든 자치단체에서도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해지고, 고지서 없이도 전국 은행 현금입출금기 및 위택스, 은행 인터넷뱅킹 등에서 전국의 지방세, 지방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을 한번에 납부할 수 있게 된다.

납부 방법은 은행 CD/ATM(현금 입출금기)에서 현금카드나 통장, 신용카드를 넣고 부과내역을 조회하여 납부하면 되고, 인터넷은 위택스(wetax.go.kr) 인터넷지로(giro.or.kr), 은행 인터넷뱅킹 등으로 하면 된다.

만일, 현금 입출금기 및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현재처럼 고지서를 가지고 은행창구에서 직접 납부해도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방세는 지난 2012년부터 간단e납부 시스템이 시행되고 있으며, 14일부터는 지방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에까지 확대 시행하게 됐다”라며 “내년에는 주정차위반과태료, 상·하수도요금, 교통유발부담금, 건설 관련 부담금 등도 서비스될 수 있도록 확대 구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울산광역시청
홈페이지: www.ulsa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