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지=뉴스와이어) 전라남도는 도내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 역량 및 직업능력을 개발하고 경제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2014년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전문기술과정’ 운영기관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모 과정은 여성이 취업을 선호하는 직종과 연관된 전문기술 과정으로 공모 기간은 2월 7일까지며 전문기술과정을 교육할 수 있는 전문훈련기관에 한한다. 접수 및 선발 방법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 누리집(www.jeonnam.go.kr)을 참조하면 된다.

이번에 모집된 여성 직업교육훈련 전문기술과정은 여성가족부의 최종 확정에 따라 3월부터 진행되며 과정에 참여한 여성들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을 통해 취업지원서비스까지 연계될 예정이다.

전남도는 지난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24개 과정의 여성직업교육훈련과정을 운영, 427명의 여성이 교육을 수료했다. 이 중 171명이 각종 전문자격증을 취득해 243명이 취업했다.

신현숙 전남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가사와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취업에 적극 활용될 수 있는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선정해 여성의 능력을 개발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전남 여성의 자존감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청 소개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4년 당선된 박준영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풍요로운 녹색 전남 지킴이 박준영 도지사는 다음과 같은 8대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약은 200만 도민시대 토대 마련, 친환경 농·수·축산업 및 3농(농업, 농촌, 농민)정책 확대, 동북아 해양·레저 관광 허브 구축, 3대 국제행사 성공 개최, 녹색산업 및 미래 첨단산업 육성, 생태 환경의 가치 보존 및 개발, 도내 1시간대 교통망 구축, 교육·의료·복지환경 개선이다.

출처: 전라남도청
홈페이지: www.jeonna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