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지=뉴스와이어) 2009년 이후 5년째 울산 태화강에서 부화한 어린연어가 발견되었다
울산시는 지난해 12월 27일 한국수산자원관린공단 양양연어사업소와 함께 선바위교 아래 등 4개소에서 연어 자연산란장 조사를 실시한 결과 3개소에서 어린연어가 조사됐다고 밝혔다.
조사지점은 선바위교 2개소, 구영교 1개소, 신삼호교 1개소 등 4개소.
울산시는 조사 결과, 선바위교와 구영교에서 부화한지 10 ~ 15일 정도 되는 어린연어 5 ~ 6마리가 발견되었으며, 신삼호교에서는 부화 흔적이 발견되었으나, 어린연어는 발견하지 못했다.
울산시가 연어 자연산란장 조사를 실시한 2009년 이후 5년간 어린연어가 지속적으로 발견되는 것은 이제 태화강 생태환경이 개선되어 연어의 자연산란장으로 최적 조건을 갖추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울산시는 태화강에서 부화한 어린연어가 성장하여 바다로 내려갈 때 까지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할 계획이며, 시민들도 자연산란장 보호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울산광역시청 소개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2년부터 박맹우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오고 있습니다. 울산시의 시정 비전은 녹색산업 글로벌 거점도시, 하늘도 강도 맑은 그린시티, 품격과 배려의 문화복지도시, 한국 행정 혁신의 리더 울산입니다. 박맹우 시장은 특히 2차 전지산업과 국가 전기자동차 육성사업 울산유치 등 신성장동력 발굴 추진, 신화학실용화센터와 친환경청정기술센터 건립 등 세계적인 녹색산업 클러스터 육성, 완벽한 하수관리 체계 구축, 장애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생활 체육과 자전거 인프라 확충, 테마가 있는 4대 숲길 가꾸기를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출처: 울산광역시청
홈페이지: www.ulsan.go.kr
울산 태화강, 연어 자연산란장 5년째 발견
울산 태화강, 연어 자연산란장 5년째 발견
NewsWire 기자
2014-01-03 18: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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