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설 명절 성수식품 제조업소 등 합동점검 충남도, 설 명절 성수식품 제조업소 등 합동점검 NewsWire 기자 2014-01-03 10:05:42
(발표지=뉴스와이어) 충남도는 선물용·제수용 성수식품 수요가 많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성수식품 제조업소 등에 대해 합동·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의 대상은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소 45곳 ▲인터넷 판매 차례음식 제조·판매업소 2곳 ▲설 성수식품 제조업소(한과, 식용유지) 51곳 ▲2012∼2013년 설명절 합동점검 위반 이력업소 12곳 등 총 110개 업소이다.

주요점검 내용으로는 ▲허위과대광고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여부 ▲자가 품질검사 기준 준수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이행여부 ▲유통기한 경과 원료사용 여부 등이다.

도와 시·군, 대전지방식약청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3일부터 7일까지 3일간은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두부류, 떡류, 한과류, 만두류, 건강기능식품, 농산물, 수산물 등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 실시한다.

김현규 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합동점검 및 수거·검사는 설 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식품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도민들에게 안전한 식품공급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청 소개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출처: 충청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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