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지=뉴스와이어) 광주가 최적의 광융복합산업기지로 거듭나고 있다. R&D특구를 중심으로 한 광주 광산업클러스터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등 관련 산업의 투자 및 지원환경이 최적화를 이루면서 관련 기업들의 광주 투자의향이 잇따르고 있는 것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최근 광융복합산업 기업 50여 개 사 CEO를 초청해 서울에서 개최한 기업유치설명회에서 수도권 및 타 지역 소재 12개 기업이 이전의향서를 제출했다.
이전 의향을 밝힌 기업은 컴박스테크놀러지, 스타엘브이에스, ㈜명신전자, ㈜에코써니, ㈜이어존, 스마트옵텍, 씨티네트웍스, 에코넷, 맥스네트워크, ㈜디지트론, 테크밸리(주), 화운비나 등이다.
업체들은 광주시가 육성하는 광산업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로 이전하는 에너지, 정보통신, 문화콘텐츠 분야 등 산업간 융합에 큰 관심을 보였고, 특히 광주 광산업클러스터의 높은 기업지원 인프라가 지원하는 다양한 혜택에도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기업유치설명회는 수도권에 소재한 기업들에게 광주 광융복합산업의 우수성을 새롭게 인식시켜 주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 김홍식 건설행정과장은 “광주시가 전략산업으로 육성중인 광산업이 혁신도시 등 인접 도시로 파급돼 지역발전의 핵심 원동력이 될 것이다”며 “이번에 기업이전 의향서를 제출한 12개 기업 뿐만 아니라 참석한 모든 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소개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강운태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오고 있다. 강운태 시장은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를 만들겠다는 시정 목표 아래 전국 지자체 최초로 매주\‘시민과의 만남의 날\’ 운영으로 소통행정 실현해오고 있다. 광주시의 3대 시정 방향은 민주 인권 평화도시, 인본 문화 예술 도시, 첨단과학산업도시 건설이다. 의병활동,학생동립운동,5·18민주화 운동을 소중한 자산으로 활용해 UN인권 도시 지정을 추진 중이며, 5조3천억원을 투자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고 광주R&D특구 지정을 계기로 첨단과학산업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홈페이지: www.gwangju.go.kr
광주시-혁신도시 연계 광융복합산업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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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Wire 기자
2013-12-27 16: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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