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지=뉴스와이어) 부산시가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를 위해 위생·청결 기준 등을 강화하기로 하고 12월 27일까지 올해 상반기에 지정된 착한가격업소 525곳에 대한 전면 재심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심사에서 부산시는 대폭 강화된 식품 위생 기준(배점 : 현행 25점→개선 30점)적용하여 착한가격업소 제도의 운영 내실화를 꾀할 방침이다.
재심사 절차는 먼저, 착한업소 지정권자인 구·군에서 현지 점검 및 적격여부 심사 등을 통해 업소를 추천하고 부산시와 안전행정부 공동으로 협의 및 조정을 거쳐 착한가격업소를 최종 확정하게 된다. 특히, 적격여부 심사는 주부물가모니터단, 소비자단체 등 내·외부 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공정하게 운영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제도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가격이 저렴한 업소를 적극 홍보하여 서민 경제와 밀접한 개인서비스 업소들의 자율 참여를 통한 가격안정을 유도할 계획이다.”라고 전하고,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통한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은 서민 물가 하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는 향후 식품안전 준수 여부 등 착한가격업소 현장 모니터링을 통한 수시 재심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서 기준 미달 업소는 지정 취소 조치하고 업종별로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개발·지원할 계획이다.
출처: 부산광역시청
홈페이지: www.busan.go.kr
부산시, 2013년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부산시, 2013년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NewsWire 기자
2013-12-20 11: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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