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지=뉴스와이어) 강원도는 12월 7일(이하 현지시간) 미북서부 강원도민회 주관으로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되는 ‘2013 강원인의 밤’ 행사에 참석하여 유공 해외도민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함께 동부민요 등 공연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외도민회 행사에 대한 공연 지원은 지난 8월 북미주 강원도민회 총연합회 총회와 11월 재독 강원인의 밤 행사 지원에 이어 올해 들어 3번째이다.
금번 지원되는 공연에는 중요 무형문화재 제57호 전수자인 엄채란씨를 비롯해 (사)한국전통민요협회 단원 5명이 참가하게 되며 한오백년, 강원도아리랑, 신고산타령 등 강원도지방에서 많이 불려지던 민요를 중심으로 공연이 진행된다.
2000년 1월 창립된 미북서부 강원도민회는 미국 워싱턴주, 오리건주 지역도민회로 시애틀 거주 도민들을 중심으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현재 15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보다 많은 해외도민에게 문화적 향수를 충족시키고 강원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기획된 사업이 해외도민뿐만 아니라 현지인에게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내년에도 도내 우수 예술단체의 공연 지원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출처: 강원도청
홈페이지: www.provin.gangwon.kr
강원도, 2013년 미북서부 강원인의 밤 행사 지원
강원도, 2013년 미북서부 강원인의 밤 행사 지원
NewsWire 기자
2013-12-05 16: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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