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개별공시지가 합리적 산정 방안 논의 전남도, 개별공시지가 합리적 산정 방안 논의 NewsWire 기자 2013-11-22 16:26:21
(발표지=뉴스와이어) 전라남도는 국세 및 지방세 부과 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업무에 대한 수요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22일까지 이틀간 고흥서 ‘2013년 개별공시지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감정평가사를 비롯한 도 및 시군 담당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리적인 지가 산정을 위한 연구·토론을 위해 ‘연륙도 개설 섬 지역의 효율적 지가 산정 방안’ 등 5개의 주제로 연구과제가 발표됐다. 또 각 시군별 개별공시지가 관련 특수시책이나 수범사례도 소개됐다.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초가 되는 토지 이용 현황과 용도지역, 도로 조건 등 토지 특성을 철저히 조사해 토지 가격 균형 유지는 물론 지가 산정 착오로 인한 도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2014년 지가 조사·산정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박종석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업무 추진상 나타난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주민 불편이 없도록 제도 개선사항 등을 적극 발굴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 가격공시 및 감정평가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조사하게 되며 올해도 도내 426만 필지를 대상으로 특성조사와 함께 가격을 산정해 지난 5월 31일 결정, 공시한 바 있다.

출처: 전라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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