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42개 복지시설 찾아 682건 애로 해결
- 경기도 홈페이지에 칭찬 글 잇따라
- 10월부터‘찾아가는 복지시설 재능기부’로 사업 명칭 변경
(발표지=뉴스와이어) 열악한 여건으로 시설 유지 보수가 여의치 않은 도내 영세 복지시설을 찾아가 이를 해결해주는 경기도의 ‘찾아가는 복지시설 무한돌보미’에 대한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올 1월부터 9월말까지 142개 복지시설을 방문, 전기, 소방, 위생 등 682건의 애로사항을 해결했다.
특히 서비스를 받은 복지시설 관계자들은 경기도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연일 칭찬 글을 올리며 고마움을 표시하고 있다.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을 운영하는 A씨는 “무더위 속에서도 먼 곳까지 찾아와 웃음을 잃지 않고 성심성의껏 모든 문제를 척척 해결해줬다”며 “작은 시설은 무엇이든 고장 나면 난감한데 무한돌보미가 있어 고맙고 든든하다”고 말했다.
요양시설 관계자 B씨는 “남자 직원이 없어 전기, 설비, 보일러, 시건장치 등 여러 차례 도움을 받았는데 정말 열심히 완벽하게 마무리해줬다”며 “경기도에 이런 도움을 주는 팀이 있어 행복하고, 무한돌보미팀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응원했다.
한편 경기도는 기능보유공무원 재능기부를 통한 자원봉사 취지에 맞게 10월부터 사업 명칭을 기존 ‘찾아가는 복지시설 무한돌보미’에서 ‘찾아가는 복지시설 재능기부’로 바꿔 운영한다.
도 관계자는 “이 사업은 청사관리 공무원의 자원봉사를 통해 여성종사자가 대부분인 영세 사회복지시설과 노인위주 도서지역 시설 등을 순회하여 점검과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들 시설의 안전사고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경기도청
홈페이지: www.gg.go.kr
경기도, 찾아가는 복지시설 재능기부에 칭찬 잇따라
경기도, 찾아가는 복지시설 재능기부에 칭찬 잇따라
NewsWire 기자
2013-10-04 0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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