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
로봇에게 수평적 사고를 가르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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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적 사고> 로봇의 움직임에 대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수평적 사고에 대한 연구가 이어지고 있다.
MIT 컴퓨터과학 및 인공지능연구소의 학습 및 지능형시스템 그룹의 학생들은 가정용 로봇의 물리적인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로봇의 수평적 사고에 대한 두 가지 연구결과를 도출했다. 한 가지 연구는 물체를 집는 것에 대해 집중했으며, 다른 하나는 위치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먼저 박사과정의 Jennifer Barry는 로봇이 테이블에서 물체를 밀 수 있게 하는 알고리즘을 설명했다. 이는 테이블 가장자리로 밀어서 물체를 잡을 수 있게 하는 방법이다. 세 가지 다른 방향 축을 가진 3차원 물체에 추가되면 로봇이 테이블을 밀기위한 검색 공간의 크기가 16차원으로 증가하게 된다. 효율적 검색이 어려워지는 이 상황에서 Barry는 첫 번째 단계로 밀어야 할 물체의 물리적인 특징을 나타낼 간단한 방법을 찾도록 했다. 즉, 다른 방향에서 적용되는 힘에 반응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이를 활용한다면 같은 경우가 발생하더라도 로봇은 유용한 방향으로 물체를 몰고 갈 수 있는 훨씬 더 작은 공간으로 특정지어 움직임에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녀는 “이것은 우리가 단순히 16차원으로 움직이는 것보다 공간 내의 관심 있는 부분들을 검색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Holladay는 몇 가지 점에서 일반적인 모션계획 작업과는 뚜렷한 차별성을 가진 알고리즘을 연구했다. 이는 로봇이 충돌을 피하는 경로를 감지하는 것 대신 충돌을 알려주고, 그것을 막을 수 있는 경로를 감지하는 시스템이다. “만약 로봇이 한손을 사용해 넘어지기 쉬운 물체를 내려놓아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면 로봇은 다른 손을 이용해 좋지 못한 경로를 차단할 수 있는 장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며, 원하는 경로로 물체를 이동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Holladay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