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금산엠엔이 고승균 대표이사 / 사진. 여기에
신제품으로 전자·전기시장 주도
1986년 설립 이래 40여 년간 산업용 스위치, 릴레이, 전기 부품 분야에서 안정적인 솔루션을 공급해온 (주)금산엠엔이(이하 금산엠엔이)가 글로벌 산업 트렌드와 현장 요구에 부합하는 신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특히 독일 이코텍(Icotek)의 혁신적인 케이블 엔트리 시스템과 글로벌 유수 제조사의 전기·전자 부품을 국내에 공급하며, 고객 맞춤형 제품·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금산엠엔이는 2025년, 이코텍의 모듈형 인터페이스 시스템(MIS)을 국내에 선보였다. 이 제품은 케이블 관리와 산업용 커넥터를 하나의 프레임에 통합해 공간 절약과 설치 편의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DIN EN 62444 규격에 따라 직경 1~15㎜의 케이블을 커넥터 유무와 관계없이 인입·밀봉·스트레인 릴리프할 수 있으며, 3A 또는 4A 커넥터를 프레임에 직접 장착할 수 있다.
프레임은 CE 규격을 준수하준수하며 Harting, Ilme, Phoenix Contact, TE Connectivity 등 다수 제조사의 인서트와 호환된다. 후면 씰 구조로 IP65 방진·방수 등급을 달성하며, 이중 그로밋 사용 시에도 동일 등급을 유지한다. 산업용 커넥터와 케이블 인입부를 결합해 별도 컷아웃이 불필요하다는 점이 특징으로,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장비 설계 효율을 높인다.
마찬가지로 같은 해, 이코텍의 KEL-DPFR 케이블 엔트리는 3~28㎜ 직경의 케이블을 단일 표준 컷아웃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고유한 원뿔형 밀봉 멤브레인이 다양한 크기의 케이블을 안전하게 고정하고, 멤브레인을 손상시키지 않은 상태로 각도 조
절 설치가 가능하다. 설치에는 나사가 4개만 필요하며, IP65/IP66 등급의 방진·방수 성능을 제공한다.
기계 및 플랜트 엔지니어링, 자동화 기술, 제어 캐비닛 등 다양한 분야에 적합하며, 표준화된 컷아웃 호환성으로 기존 시스템과의 통합이 용이하다. 또한 보관·재고 관리 비용 절감 효과까지 제공해 현장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

분배박스 / 사진. 여기에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의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
금산엠엔이는 이코텍 외에도 오스트리아 Kraus & Naimer, 네덜란드·프랑스 Mors Smitt, 독
일 Schlegel , Dold , 영국 M&IMaterials, 미국 United Electric 등 세계적인 제조사와 협력해 Cam Switch, 특수 릴레이, 푸쉬버튼, 전기 안전 모니터링 장치 등 다양한 제품을 국내에 공급한다.
특히 Kraus & Naimer의 캠스위치는 세계 표준 규격을 모두 획득했으며, 공작기계·자동화·철도·플랜트·조선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사용된다. 내구성이 높아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고, 금산엠엔이의 A/S 서비스와 결합해 유지비 부담을 낮춘다.
Mors Smitt의 릴레이는 KTX와 수출용 전동차 등 국내외 철도 차량에 적용되며, DC 전류 특화 성능과 진동·충격에 강한 내구성을 갖췄다. -50℃에서도 작동 가능하고, 작업자 안전 보호 기능을 탑재해 범용성이 높다.
Schlegel 푸쉬버튼은 레드 닷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경력이 있으며, IP65부터 IP69K까지 방수·방진 등급을 제공해 의약·식품가공·위생시설·클린룸 등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Dold의 전기 안전 모니터링 제품은 전기 설비의 노화·습기·먼지 등으로 인한 화재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도록 설계돼 IMD, RCM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2025년 신제품인 리탈(Rittal) KX/KL 시리즈 단자박스에 최적화 된 KEL-DPZ-KX/KL 케이블 엔트리 플레이트도 주목받고 있다. 최대 72개의 케이블을 인입할 수 있으며, 전용 자기탭핑 나사가 기본 포함돼 설치가 간편하다. 케이블 삽입 후에도 ST-B 플러그를 사용하면 씰
링 유지가 가능해 전기·공압 케이블 보호에 탁월하다. IP65 등급의 방진·방수 성능과 스트레인 릴리프기능을 갖춰 고밀도 배선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Mors Smitt社의 Relay / 사진. 여기에
고객 맞춤·서비스 중심 전략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유지 관리와 함께 유통 기업의 체계적인 서비스 정책이 필수적이다. 금산엠엔이는 오랜 기간 국내 시장에 세계 유수 브랜드의 제품을 공급하며 다양한 레퍼런스를 축적해 왔으며, 이를 토대로 고객사에 최적화된서비스 정책을 제안하고 있다. 또한 고객 요구와 시장 변화에 발맞춰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며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Kraus & Naimer社의 Cam Switch / 사진. 여기에
금산엠엔이 고승균 대표이사는 “어떠한 사양의 제품 요구에도 대응할 수 있는 준비가 갖춰져 있으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신제품 경쟁력을 결합해 최상의 품질을 신속히 제공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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