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 디자인 / 그림. LS엠트론
ESG와 Digital Transformation 선보인다
LS엠트론(주)(이하 LS엠트론)이 오는 2023년 3월 14일(화)부터 18일(토)까지 5일간 고양시 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27회 국제 플라스틱·고무산업전시회(이하 KOPLAS 2023)에서 사출성형업계를 선도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플라스틱에 대한 친환경적인 접근을 통해 LS엠트론만의 친환경과 관련된 특수 공법들(다색, 발포 등)은 물론, Digital Transformation에 맞는 AI 기술을 선보여 사출산업에서의 기술 초격차 수준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스 디자인 / 그림. LS엠트론
WIZ PMC로 친환경 사출성형 공략!
최근 친환경 원재료 공법 중 신재(Virgin Material)와 재생재(Recycle)를 혼합해 사용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LS엠트론은 이번 KOPLAS 2023에서 샌드위치 공법이라는 기술을 통해 표면층에는 신재를 사용하고, Core층에 재생재를 사용해 외관 품질 및 제품 강성면에서도 문제가 없는 사출 품질을 구현한다고 밝혔다.
WIZ Plus(유압식)모델과 the ONE*-E(전동식)의 2차 사출장치를 결합한 다색/다중 사출기인 WIZ PMC가 시연할 제품은 시장의 관심도가 매우 뜨거운 전기차 내장재로 결정됐다.
최근 세계 각국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전기차를 온실가스 감축 저감 방안에 핵심 과제로 삼으며 시장에서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졌다. 유럽에서는 2030년에는 판매되는 신차의 35%를 전기차와 같은 친환경차로 구성하고, 2035년부터는 내연기관 신차의 판매를 금지하기로 했으며, 미국 역시 2030년까지 50만 개 이상의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하고 전기차 판매 비중도 50%로 확대할 계획을 밝혀 이번 제품 시연으로 전기차 관련 고객에게 적합한 솔루션을 제안할 계획이다.
WIZ PMC / 그림. LS엠트론
사출에 AI 기술 적용으로 친환경 공법 구현
최근 친환경 원재료, 사출 공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LS엠트론에서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도입된 동사만의 AI 기술을 신재+재생재 사용 시에도 안정적인 사출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는 예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LS엠트론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사출기가 고숙련된 성형 전문가의 공정 조건 도출 방법을 학습하고 모방하여 초기 공정 안정화에 걸리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는 ‘인공지능 조건 도출 시스템(AI Molding Assistant)’ 기술을 접목한 WIZ-T Plus(170톤)으로 스파이럴 시편 금형을 사출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중량 제어 시스템은 공정을 실시간으로 자동 변경해 제품의 중량 변동을 보정해줌으로써 성형품의 불량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으며, 특히, 주위 온습도 변화 등의 외란이 발생되어 불균일한 성형품이 생산되는 환경에서 적용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WIZ-T Plus / 사진. LS엠트론
국내에서 가장 빠른 사출기 ‘the ONE*- E’
국내에서 가장 빠른 사출기란 타이틀을 보유한 LS엠트론의 ‘the ONE*- E’는 최근 기존 110/170/220/280/350의 모델에서 50/80/130/400의 모델을 추가하며, 다양한 라인업이 구축된 프리미엄 전동식 제품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고급 패키징 제품에 적합한 프리미엄 사출기인 the ONE*- E는 고정밀 사출성형으로 가전제품의 디자인을 고객이 요구하는 사항을 그대로 구현하고 있다. 또한,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는 가전제품 시장에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면서도 단순 제품을 넘어서 고품격의 가치를 제공하고 있으며, 제품 사양 및 제어 기술 측면에서도 그 우수성을 뽐내는 중이다.
LS엠트론은 이번 KOPLAS 2023에서는 컵 제품 사출을 시연하며, 높은 디자인 재현성과 고정밀 사출로 완벽한 표면 처리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출 성형 업계에서는 컵 제품의 경우, 3초 이내의 빠른 C/T으로 제작이 가능해 이번 시연이 패키징 관련 참관객에게 국산 메이커의 저력과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the ONE*- E / 사진. LS엠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