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심천에서 개최된 ‘차이나플라스 2021’, 그 곳에서 한국 사출기 위용 뽐내 LS엠트론(주), 화남 지역 전동사출기 시장 특성 고려한 제품 전시로 관심 多 문정희 기자 2021-05-04 16:45:25

LS엠트론(주) 부스 전경(사진. LS엠트론) 

 

LS엠트론(주)(이하 LS엠트론)이 지난 4월 13일(화)부터 16일(금)까지 중국 심천에서 개최된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 및 고무 산업 전시회 ‘차이나플라스(CHINAPLAS) 2021’에 참가했다. 


LS엠트론은 이번 전시회에서 ▲WIZ280E(주사기 사출) ▲WIZ170E(의료용 튜브 사출) ▲WIZ110E(치과용 교정장치 사출) 등 사출성형기 세 모델을 전시했다. 해당 모델들은 의료기기 사출에 대한 뛰어난 퍼포먼스로 참관객들의 발길을 멈춰 세웠다. 

 

WIZ280E(주사기 사출)(사진. LS엠트론) 


이번 차이나플라스 2021에서 LS엠트론은 3대의 전시 모델을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화남 지역 트렌드에 맞는 성형품 및 금형 전시(의료기기)로 상당수의 추가 수주에 성공했고, 다수의 중국 대리점을 발굴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뤘다. 

 

WIZ170E(의료용 튜브 사출)(사진. LS엠트론) 


LS엠트론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화남 지역 전동사출기 시장의 특성을 고려한 전시기 및 금형·성형품을 선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특히 280톤 전동기의 경우 다(多)캐비티 성형 트렌드에 맞춰 64캐비티 금형을 장착해 전시기간 동안 많은 참관객의 관심을 유발했다”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 영향으로 참관 인원 대부분이 중국 고객이며 참가 업체도 중국 업체 위주였지만 대부분의 글로벌 업체가 중국에 진출해 있기 때문에 글로벌 전시회와 유사했다고 볼 수 있다”며 전시 소감을 덧붙였다. 

 

WIZ110E(치과용 교정장치 사출)(사진. LS엠트론) 


한편, LS엠트론은 올해 5월 상해 CMEF, 10월 중경 CPLAS, 11월 심천 DMP 등 의료, 사출 관련 전시회에 참가 및 참관하여 중국 시장 트렌드를 파악하고 고객의 니즈에 맞는 사출기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국 사출기에 높은 관심을 보인 중국 현지 사람들(사진. LS엠트론)

차이나플라스 2021에 참가한 LS엠트론(사진. LS엠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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