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전기산업엑스포 &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대구 엑스코서 동시 개최 에너지 및 디지털 전환 메가트렌드 대응 위한 전시 주목 문정희 기자 2021-04-28 17:22:11

2021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 여기에)

 

4월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전기산업엑스포와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동시 개최된다. 이번 전기산업엑스포는 경상북도 및 한국전기공사협회 주최, 전기신문 및 엑스코 주관 아래 진행되며, ▲K그린뉴딜관 ▲K시공안전관 ▲K디지털뉴딜관의 전시 품목을 살펴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기공사협회가 함께하는 전기인 축제의 장으로, 에너지 및 디지털 전환 메가트렌드 대응을 위한 미래산업 연계 특화 전시회 및 세미나로 평가받고 있다.

 

전기산업엑스포 관계자들이 전시 투어를 실시했다.(사진. 여기에)

 

특히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의 장으로, 관계자들이 상호 교류 및 공유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고 있어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원사는 물론, 공기업, 지자체 등 전문 관람객이 대거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동시 개최된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 선언에 따른 에너지 산업 방향과 전망을 제시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태양광, 풍력, ESS 등 재생에너지 분야의 국내외 바이어 및 전문가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한 발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전기산업엑스포와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동시 개최됐다.(사진. 여기에)


특히 개최 이래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세계적인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로 도약한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태양광 전문 기업들이 참가해 차별화된 제품 및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측은 참가 기업과 관련 참석자들의 네트워크 기반을 조성하고, 수출 상담회 등 돌파구를 마련함으로써 그간 수출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기업들을 적극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련 기업들이 발전 방향성을 찾고, 차별화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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