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는 1월 11일(월)부터 14(목) 4일간 동안 개최되는 온라인 국제가전박람회(CES) 2021에 온라인 ‘한국관’과 ‘케이-스타트업관’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규모인 약 340여 개 기업·기관의 참가가 예상되며, 전자업종외에도 아모레퍼시픽(AI활용 뷰티서비스), GS칼텍스(미래형 주유소) 등 이종업종에서도 기술 융합을 통한 신시장 진출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기업은 독자적인 온라인 전시관 구축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하지만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인지도면에서 취약한 중소기업, 창업기업의 경우 온라인 홍보, 마케팅 역량을 효과적으로 높일 방안이 필요하다. 이에 산업부는 기술혁신기업을 대상으로 ‘한국관’을, 중기부는 ‘케이-스타트업관’을 각각 개설해 혁신성을 선보이고 비대면 수출 마케팅 등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온라인 ‘한국관’과 ‘케이-스타트업관’에 참가하는 기업의 디지털 부스가 폐막 후에도 약 1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한국관’ 등에 참가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코트라 전 세계 무역관을 통해 전시품목 사전 홍보부터 폐막이후 화상 상담까지 수출 마케팅을 전주기적으로 밀착 지원함으로써 CES 참가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우리 수출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었으나, 하반기부터 뚜렷한 회복세”라며, “우리 수출이 회복 모멘텀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금년 상반기는 온라인 중심으로, 하반기는 온ㆍ오프라인 연계방식으로 금번 CES와 같이 해외 바이어와의 매칭을 밀착 지원하는 등 우리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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