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리팩 부스 전경(사진. 여기에)

대한민국 로터리 자동포장기 분야의 선도기업 (주)리팩(이하 리팩)이 지난 7월 27일(월)부터 30일(목)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22회 국제포장기자재전(KOREA PACK 2020)’에 참가했다.

리팩은 1967년에 설립되어 고주파 접합기 개발을 시작으로 다양한 포장 기계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현재는 급대식 로터리 자동포장기 분야에서 국내 선도기업으로 성장했으며, 해외에서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경쟁하고 있다.

(사진. 여기에)

이번 전시회에서 리팩은 두 가지 시스템을 중점적으로 선보였다.

첫 번째는 ‘Error-proofing System & Proven RD’로 소포장, 중포장 제품을 두 개씩 생산하는 2열식 자동포장기이다. 다양한 에러 감지 시스템이 적용돼 안정적으로 높은 생산성을 얻을 수 있는 검증된 모델이다. 

Error-proofing System & Proven RD(사진. 여기에)

두 번째는 ‘Swivel Sealing System & Hygienic SUS Frame’으로, All SUS 프레임 구조물에 다양한 Hygienic Design이 접목되어 위생성이 강조된 모델이다. 특허 받은 Swivel Sealing System은 사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어 더욱 다재다능한 활용이 가능하다.

Swivel Sealing System & Hygienic SUS Frame(사진. 여기에)

리팩 관계자는 “현재의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에게 더 큰 감동을 드리기 위한 보다 진보된 포장솔루션 개발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KOREA PACK은 1992년 1회를 시작으로 전 산업 분야의 패키징 기술 사용자들에게 다양하고 혁신적인 패키징 기술과 산업동향 정보를 꾸준히 제공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제약, 바이오, 화장품, 물류산업을 주제로 한 ICPI WEEK 2020(제약·화장품 위크)과 동시 개최돼 연관 산업 기술 교류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