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ogie 인터뷰] 아이에스운반기계, 작업 효율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기계 공급 현장에 대응할 최고의 맞춤형 운반기계 제안한다 김용준 기자 2020-09-08 10:21:59

아이에스운반기계 김인수 대표

 

운반기계 제조에 매진하다 부산·경남지역 제조 업체 중, 현장에 딱 맞는 운반기계를 원하는 사람들은 부산시 강서구 대저동을 찾는다. 이곳에는 지난 2004년 설립된 이래 약 17년 이상 운반기계를 제작해온 아이에스운반기계가 위치하고 있다.

 

아이에스운반기계의 김인수 대표는 운반기계를 제작한지 어느덧 30년을 바라보는 베테랑이다. 그는 전동대차, 운반기계, 테이블/화물용 리프트 및 공장자동화 설비, 유압실린더 등 다양한 운반기계 제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해왔다.

 

김인수 대표는 “아이에스운반기계는 운송 및 하역 운반기계와 자동화 설비, 마그네트 응용기계 등을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기업으로서, 오랜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다”라고 기업을 소개했다.

 

폭 넓은 운반기계 라인업 현재 아이에스운반기계가 제작하는 기계설비는 ▲전동 대차 ▲전동지게차 ▲파워 전동 스태커 ▲일반 및 전동 파렛트 트럭 ▲전동/견인 트럭 ▲일반 및 자주식 테이블리프트 ▲스태커 ▲고소작업대 ▲화물용 리프트 ▲드럼 취급 장비 ▲컨베이어 등 다양하다.
 

 

(사진. 아이에스운반기계)

 

김인수 대표는 “제조공장이나 물류창고 등 여러 현장에서 물류 이송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작업자들은 물품의 입·출고, 공정 간 이송 등 다양한 작업 분야에서 경량의 물건부터 중량물까지, 반복적으로 운반한다. 이 같은 작업은 작업자의 몸에 부담을 주는 요인이자 근골격계 질환 발생의 원인이 된다.”라며 “아이에스운반기계가 제공하는 기계설비는 작업자의 부담을 줄여주고, 나아가 작업 효율성 개선 및 작업 속도 향상으로 인한 생산성 증가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현장의 필수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 아이에스운반기계)

 

다양한 기능의 운반기계 아이에스운반기계는 오랜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폭 넓은 운반기계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전동 대차의 경우 레일 주행 기반의 궤도식 형태, 바닥 주행 기반의 무궤도식 형태를 모두 제작하고 있으며, 전동 지게차 또한 좌식, 입식, 보행식 모두 제작하고 있어 고객의 선택지를 넓혔다.

 

특히 동사의 좌식/입식 전동 지게차의 경우 DC전동모터 구동 방식으로 설계돼 소음 및 배기가스가 없어 쾌적한 작업 환경을 유지할 수 있고, F.E.T 컨트롤을 적용해 속도 제어가 용이하며, 최신 EPS시스템 장착으로 운전 조작성 또한 부드럽고 정밀하다.

 

(사진. 아이에스운반기계)

 

또한 안정된 유압 시스템으로 제작된 보행식 전동 지게차는 레버리스(Lever Less) 타입으로 설계돼 잔고장 및 오작동에 의한 사고를 예방하고, 복동 실린더를 장착해 시야 확보가 용이하다.

 

만약을 대비한 과부하 방지 밸브 장착도 동사 보행식 전동 지게차의 장점이다. 한편 강력한 H프로파일 마스트로 작업 안정성을 향상시킨 파워 전동 스태커도 주목할 만한 제품이다. 안정된 유압 시스템을 적용해 고객사의 제품이나 장비를 보호하고,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작업 효율성을 높였다.

 

 

(사진. 아이에스운반기계)

 

아울러 다리 폭 조절이 가능해, 다양한 작업환경에서 운용이 가능하다. 이 밖에 전동 파렛트 트럭은 슬라이딩 레일 리프팅 구조로 설계됐으며, 4-링크 매커니즘 섀시 및 다양한 옵션의 밸런스 휠이 적용됐다.

 

아이에스운반기계는 단순 반복 작업으로 인해 발생되는 작업자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해주는 기계부터, 작업의 생산성을 향상시켜주는 설비까지 현장에서 사용되는 전반적인 운송 솔루션을 제조한다. 특히 동사는 시장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고객맞춤형 제품 제작으로 차별화된 경쟁우위를 실현했다.

 

(사진. 아이에스운반기계)

 

김인수 대표는 “약 25년 이상 운반기계를 설계, 제조해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현장에 적합한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고객이 요구하는 제품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함으로써 현장에 맞지 않음에도 억지로 기성품을 사용하는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 대표는 “지속적인 노하우의 축적과 기술력 함양을 통해 고객의 편의성을 더욱 극대화한 운반기계를 공급할 것”이라고 목표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