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ogie인터뷰] 최상의 작업 환경 구축 위한 파트너 ‘(주)삼화산전’ ‘SMART & SPEED!’ 프로그래머블 표시기 ‘GP4000 시리즈’ 제안 정대상 기자 2020-09-09 08:20:12

(주)삼화산전 금경호 대표이사(사진. 여기에)
 

프로그래머블 표시기 ‘GP4000’ 시리즈 제안
산업용 자동화 제어기기 전문 기업 (주)삼화산전(이하 삼화산전)이 슈나이더일렉트로닉 프로페이스의 프로그래머블 표시기 GP4000 시리즈를 고객들에게 제안한다. 


GP4000 시리즈는 각종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강력한 현장 대응력을 현실화한 신기술이다.  GP4000 시리즈는 포터 없이 가동률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음은 물론, I/O 체크에 활용할 경우 기동 시 2인에서 1인으로 인원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알람 발생 시간을 기점으로 에러 발생 원인을 파악, 원인을 특정할 수도 있어 일련의 프로센스 단축까지도 가능하다.


최신 화면작성 소프트웨어 GP-Pro EX는 스마트하면서도 스피디한 체감을 보장한다. 작화한 데이터는 시뮬레이션 기능을 사용해 PC에서 직접 디버그할 수 있고, 쉽게 변경 및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제어기기를 추가하거나 메이커를 변경하는 경우에도 효과적으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어 작화 공수를 절감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프로그래머블 표시기 GP4000(사진. 프로페이스)

 

간편한 생산현장의 시각화
GP4000 시리즈는 PLC 디바이스를 확인해 어드레스를 변경 가능하고, 로직 전체를 표시해 동작 상황과 명령의 레이아웃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미쓰비시전기(Mitsubishi Electric) 이외의 PLC에 대한 래더 편집도 가능하며, 작업자의 조작이나 이상 요인을 로그로 간단 관리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현장 화면을 사무실 PC에서 관리 및 감시할 수도 있다. 동기 모드의 경우 사무실에서 지시를 정확히 전달할 수 있으며, 비동기 모드의 경우 현장과 다른 화면을 표시 및 변경해 작업을 멈추지 않고도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접속기기 샘플을 활용하면 각 제어기기와 표시기에 직접 접속, 기동, 운용, 메인터넌스 작업을 효율화할 수도 있어 생산현장의 시각화를 위한 최적의 시리즈로 평가받고 있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사진. 프로페이스)

 

신재생에너지 분야까지 사업 확대
삼화산전은 2000년 삼화EOCR 대리점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동사는 현재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대리점으로 활약하며 선박용 패널, 계장 패널 및 전기 자재를 판매하는 산업용 자동화 제어기기 전문 기업으로 성장했다.


삼화산전 금경호 대표이사는 “당사를 설립하기 전 삼화EOCR 대리점에서 근무했다”라며 “삼화EOCR은 특허와 신기술인증을 받은 특색 있는 기업”이라고 회상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모터보호계전기 분야에서 20년간 축적된 삼화EOCR의 노하우를 다양한 산업 솔루션과 결합했다. 모니터링, 진단, 컨트롤은 물론 궁극적으로는 에너지 절감솔루션에까지 제품을 확대 적용하며 산업 분야를 넓혔다.


몇 해 전부터 삼화산전은 태양광 역결상 보호 장치 패널까지 제작하며 사업영역을 확대했다. 금경호 대표이사는 “당사는 2018년 2월부터 태양광 역결상 보호 장치 패널 제작을 시작했다”라며 “신재생에너지 수요 증가에 따라 사업에 이 제품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태양광발전으로 생성된 전기에너지는 한국전력으로 송전된다. 사용자는 이 전기를 다시 내려받아 사용하게 된다. 이때 상이 맞지 않으면 충돌이 발생해 수용가에 사고가 발생하거나 단락될 수 있다. 그는 “태양광 역결상 보호 장치 패널은 상을 모니터링해 올바른 상으로 들어오면 그대로 두고 이상이 발생하면 차단하는 장치”라고 설명했다.

 

태양광 역결상 보호장치 패널(사진. 여기에)


한편 금경호 대표이사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제품을 토대로 설계해 태양광 역결상 보호 장치 패널을 제작했다”라며 “당사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대리점으로 활동하고 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태양광 역결상 보호 장치 패널을 구현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당사에서는 역결상 계전기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패널의 설치부터 고장 시 교체 및 A/S까지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자체 제품으로 특허 및 신기술 취득 목표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의 대리점 중 판매랭킹 상위권(EOCR 부문)을 유지하고 있는 삼화산전은 미쓰비시, 바이드뮬러, 필츠 등 다양한 브랜드 및 품목 추가로 고객의 선택권을 넓혔다. 동사는 이를 이어가는 한편 자체 생산 품목을 늘릴 예정이다.

 

스마트 모터 보호 계전기 'EOCR-iSEM Ethernet' (사진. 여기에)


금경호 대표이사는 추후 계획에 대한 질문에 ‘삼화산전 만의 제품’을 제작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제작하고 있는 선박 패널이나 최근 제작을 시작한 태양광 패널도 경쟁업체가 늘어나면 한계가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허나 신기술인증 등을 취득할 수 있는 삼화산전만의 제품을 제작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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