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방CNA(주)(이하 남방CNA)가 세척제, 방청제, 윤활제, 이형제 등을 공급하며 플라스틱·금형 산업에서 작업 능률을 향상시키고 있다. 동사는 나바켐(NABAKEM) 브랜드를 알리며, 에어로졸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왔다. 이후 순수 국산 브랜드라는 명칭을 얻으며 국내 MRO 시장을 이끌고 있어 주목을 받았다.
해당기업은 국산 에어로졸 제품을 개발해내겠다는 목표 아래, 본격적인 제품 생산 및 공급에 뛰어들었다. 이들은 브랜드 가치를 형성하기 위해 나바켐이라는 상표를 구축, 이후 체계적인 생산 라인을 가동해 시장을 확대했다. 동사는 다양한 제품군을 설계, 제조, 유통하고 있으며, 일관된 시스템을 통해 조선, 자동차, 전자, 기계, 철강, 섬유 등의 산업에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남방CNA는 (주)나바켐, (주)남방에프씨와 협력해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남방CNA와 (주)나바켐이 원액을 생산하면, (주)남방에프씨가 이 원액을 가지고 에어로졸 완제품을 생산해내게 되는 것이다. 이들은 체계적인 라인을 통해서 대응력을 높였으며,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수의 고객을 확보했다.
특히 금형, 사출성형기, 압출성형기, 주변기기 등의 분야에서 동사의 제품이 더욱 각광받고 있다. 또한 실제로 제품을 활용해본 고객들은 “더욱 신속하고 안전한 작업이 가능하다”며 제품에 대해 호평했다. 동사는 샘플을 사용해 보면 왜 이 제품을 활용해야 하는지 알게 될 것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남방CNA는 대량 생산 체제의 단점을 보완해, 소량 다품종 생산 체제로 나아갈 예정이다. 이는 산업 특성상 대량으로 대응하는 기존의 체계의 문제점을 개선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뿐만 아니라 제품의 신속한 납기, 친절한 사후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본격적으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한 관계자는 “나바켐이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기대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