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산업이 금속산업대전 2019에 참가했다.
경성산업이 지난 6월 19일(수)부터 6월 21일(금)까지 3일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 ‘금속산업대전 2019(KOREA METAL WEEK 2019)’에 참가했다.
경성산업은 1997년 설립돼 자동차, 전자, 항공, 철도, 원자력 등에 사용되는 표면 연마제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이다.
동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Stainless Shot의 ‘Stainblast’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300시리즈 주철 스테인리스강으로 만들어져 쇼트 피닝(Shot Peening) 목적을 위해 쓰인다. Stainblast는 지속적인 충격에 내부구조가 오스테나이트(Austenite)에서 마르텐사이트(Martensite)로 변형되는데 이 변화는 스테인리스가 5,000번의 충격에도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을 갖췄다. 이 제품은 Blast된 구성요소에 원치 않은 잔물질이 있는 곳에 쓰인다.
이외에도 동사는 Cut Wire인 ‘라운딩 커트 와이어 소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고강도의 내구성을 요구하는 제품의 쇼트피닝에 적합하게 제작돼 고탄소 경강선을 정밀하게 절단해 날카로운 모서리를 제거해 생산된다.
한편, 금속산업대전은 올해 ‘제20회 국제 파스너 & 와이어’, ‘제15회 국제 주조 & 다이캐스팅 산업전’, ‘제13회 국제 자동차 & 기계부품 산업전’, ‘제19회 국제 프레스 & 단조 산업전’, ‘제20회 튜브 & 파이프 산업전’, ‘제7회 금속 도금 & 도장 산업전’, ‘제6회 3D 기술 산업전’, ‘제5회 국제 알루미늄 산업전’, ‘제4회 국제 레이저 및 용접 설비 산업전’, ‘제4회 국제 뿌리 산업전’, ‘제3회 국제 펌프 기술 산업전’, ‘제2회 국제 공구 산업전’, ‘제7회 국제 복합소재 산업전’, ‘제1회 제어·계측 및 자동화 산업전’이라는 14개의 분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