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성하이텍 박홍구 대표이사
대기오염방지시설 전문 기업 (주)유성하이텍은 후처리 방지시설, 대기오염방지시설을 설계, 제작, 설치, 시운전, 사후관리 등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환경오염의 주범인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할 수 있는 ‘(주)유성하이텍의 제품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인식이 고객들 사이에서 퍼지고 있다. 우수한 대기오염방지시설 제조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주)유성하이텍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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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맞춤형 컨설팅 제공
1998년도에 설립된 (주)유성하이텍(이하 유성하이텍)은 범용집진기, 대기오염방지시설, 수질오염방지시설 시공과 환경인허가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며 대기오염물질을 저감시키고 있다.
유성하이텍 박홍구 대표이사는 “유성하이텍을 설립했던 당시에는 자금도 없는 악조건 속에서 고객을 항상 생각하고 기술 개발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현재 당사는 제품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후처리 방지시설,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는 대기오염방지시설에 대한 설계, 제작, 설치, 시운전, 사후관리를 완벽하게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집진기 시장을 개척하며 한 우물을 판 유성하이텍은 쌓아온 노하우 등을 확보해 당사만의 차별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유망환경기업에 선정되는 등 정부에서도 인정받고 있어 고객들에게 인지도를 얻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박홍구 대표이사는 “공장, 자동차 등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등의 대기오염물질 또한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도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대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렇게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한 기술이 필요해지면서 유성하이텍이 주목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성하이텍은 특허증 제10-1561414호, 제10-1056893호, 제10-1561414호을 획득했고, 환경개선 설비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장(제114623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장(제1761호), 중소기업청장상(제11418호), 환경부장관 표창장(제29494호), 공공구매 촉진대회 조달청장상(제5784호)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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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발전 위해 자신의 역량 강화
박홍구 대표이사는 유성하이텍의 기술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지식기반·에너지대학원에서 생명화공 공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지방대를 졸업하고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 편입해 수석으로 졸업했으며, 이후 지도교수, 학과 교수의 도움을 받으며 직접 현업에서 적용되고 있는 기술의 연구를 바탕으로 ‘나선형 필터와 싸이클론 시스템이 포함된 스크러버의 대기오염방치 효율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을 발표해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생명화공은 유성하이텍이 진행하고 있는 사업과 관련 있는 분야이다. 이에 따라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더 나아가 유성하이텍의 기술 및 제조 능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도전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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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활동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
시흥시산업진흥원 이사로 활동하는 박홍구 대표이사는 유성하이텍뿐만 아니라 시흥시 발전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박홍구 대표이사는 “시흥시산업진흥원에 나아가는 방향이나 의견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시흥시산업진흥원의 창업센터에 기술 장인으로 활동하는 등 여러 활동을 통해 강소기업을 늘리고 시흥시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박홍구 대표이사는 지역발전을 위해 한국여과기공업협동조합 감사, 행정자치부 청렴옴부즈만,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 형사조정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 외에도 떡국으로 봉사하는 나눔회(떡봉회)라는 봉사단체를 설립해 매달 첫째주 토요일마다 봉사를 하고 있다. 이런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박홍구 대표이사는 “봉사 활동은 시간이 많고 돈이 많아야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봉사는 누구나 시간을 쪼개어 할 수 있다. 이러한 개인적인 철학으로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봉사뿐만 아니라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창업을 지원하고 환경에 관련된 지식을 학생에게 교육시키고 있다.”라고 말했다.
직업들의 화합으로 명품 집진기 기업으로 거듭날 것
유성하이텍은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모든 직원을 소중하고 중요한 파트너로 여기는 경영이념을 내세우고 있다. 그런 경영에 따라 직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유성하이텍은 앞으로 서로 함께 연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직원을 위한 복지를 지속적으로 늘릴 예정이다.
박홍구 대표이사는 “이를 기반으로 유성하이텍은 우리나라의 명품 집진기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집진기 하면 유성하이텍이 떠오를 수 있는 대명사가 되기 위해 직원들이 화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IoT 적용 통해 철저한 관리 가능
박홍구 대표이사는 “4차 산업혁명 일환으로 신기술이 도입됨에 따라 새로운 첨단 기기들이 개발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당사는 방지시설에도 고객의 니즈에 맞춘 신제품을 개발해 대기오염방지시설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또한 효율적이면서 성능이 향상되고 유지관리가 간편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타사와 차별화된 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특히 대기오염방지시설에 IoT를 적용하고 있다. 시설이 정상적인 작동과 고장 유무 등을 핸드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 즉, 기존의 제품과 IoT의 접목을 통해 기계 자동화에 다가갈 예정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당사는 극변하는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체하기 위해 고객의 요구에 관심을 가지고 고객의 신뢰를 얻기 위해 경쟁력, A/S 등 통합적으로 완벽한 관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