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MEX 2019] (주)지앤시, 높은 효율을 자랑하는 ‘BYD 전기지게차’ 선보여 기존의 제품과는 차별화된 성능 구현 최난 기자 2019-11-12 18:13:42

(주)지앤시 부스 전경 

 

(주)지앤시가 지난 11월 5일(화)부터 8일(금)까지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제20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egu Automatic Machinery Expo)’에 참가했다.  

 

동사는 국내 자동화 라인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BYD 전기지게차’를 선보이며 입지를 강화했다. 동사가 선보인 지게차는 기존과는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설계됐는데, 고객의 작업 효율을 향상시키는 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해 호평을 받았다. 

 

지앤시가 선보인 지게차 

 

BYD 전기지게차는 이미 성능이 입증됐지만, 특히 배터리 효율이 높아 많은 이들이 해당 제품을 찾고 있다. 차세대 배터리를 통해 프리미엄 전동 지게차로 자리 잡고 있어 업계가 주목했다. 더욱이 충전 시간은 짧고, 사용 시간은 길어져 비용 효율적인 측면에서도 장점이 있다. 오랜 시간 사용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던 기존 제품을 대신해 작업의 효율을 높여주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다. 해당 지게차를 활용하게 되면 소모품 비용 역시 절약할 수 있다. 증류수 보충이 필요 없고, 유해한 가스 역시 배출되지 않아 친환경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작업 공정은 물론 직원들의 건강까지 생각할 수 있어 일석이조인 셈이다. 

 

한편,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2019)’은 ‘제14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 ‘제8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과 동시에 개최됐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EXCO,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주)한국종합기술, KOTRA가 주관해 진행됐으며, 총 170개사가 550부스로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다양한 기업들이 ▲공장자동화기기관 ▲스마트공장관 ▲공작기계·설비관 ▲금형·공구관 ▲제어계측·검사기기관 ▲물류·포장기계관 ▲주조·용접산업관 등의 분야에 참가해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은 기계·부품소재·로봇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었으며, 기계 산업 전초기지로 발돋움하는 대구·경북의 미래를 조망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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