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메이저 부스 전경
에어메이저가 10월 22일(화)부터 25일(금)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9 한국기계전(KOMAF 2019)’에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동사는 산업용 냉각장치를 전문으로 공급하는 기업으로, ‘우수한 제품 만들기’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동사의 판넬쿨러는 NC공작기계, 머시닝 센터, 로봇 및 공장 자동화 통신 등 폭넓은 현장에 적용되고 있다. 제어 기판의 에러 현상을 없애고 제품의 성능을 향상시켜 호평을 받았다.
에어메이저 선보인 쿨필터 제품
제어반 쿨러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막대한 손실로 이어진다. 동사는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로 열과 습기를 제거하는 쿨러를 개발하게 됐으며, 에어 관련 분야에서 메이저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에어메이저가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을 소개했다.
동사의 컴프레서는 압축기 냉각능력이 46% 향상돼 높은 효율을 자랑한다. 또한 BLDC 기술을 접목한 EC 모터가 채택돼 높은 내구성을 자랑한다. 동사는 생산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 데 힘쓰고 있다.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고객과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한 이번 ‘2019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9)’에서는 27개국 592개 사가 총 2,280부스로 참가해 기술력을 뽐냈다. 많은 기업들이 ▲스마트 공작기계 ▲스마트 사출성형기·프레스·금형산업 ▲스마트 건설기계 ▲디지털 오토메이션·모션컨트롤 ▲초정밀 시험검사·제어계측기기 ▲3D 프린팅 ▲지능형 협동로봇·AGV·제조용로봇 ▲에너지신산업 ▲플랜트기자재 ▲첨단소재·부품 ▲스마트 산업기계 ▲레이저·판금 및 용접설비 ▲엠알오산업기자재전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 기업과 관객이 하나가 돼 정보를 공유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기계기술 세미나를 비롯한 각종 행사들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으며, 많은 이들이 제조업계의 현황과 향후 발전 동향을 살펴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