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석정밀공업(주) 부스 전경
반석정밀공업(주)이 10월 22일(화)부터 25일(금)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9 한국기계전(KOMAF 2019)’에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동사는 20년 이상의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생산 현장에 차별화된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정량 토출 시스템과 자동화 장비솔루션을 제공하며 기업의 가치를 선보이고 있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현재 국내·외 다양한 곳에서 동사의 제품을 활용하고 있으며, 동사는 더욱 차별화된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반석정밀공업이 선보인 컨트롤러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한 컨트롤러는 토출량의 변화에 따라 일정량의 토출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허용 오차를 20%에서 3% 가까이 줄여 더욱 정밀한 결과물을 제시한다. 또한 토출 신호에 의한 응답 속도를 50% 줄여, 토출 시작 및 멈춤 시의 대기 시간이 줄어들었다.
반석정밀공업이 당사의 기술력을 선보였다.
고급형 소음기를 장착해 소음 역시 감소했으며, 1/1000초 단위 제어로 더욱 정밀한 제어가 가능해졌다. 점 토출 시 또는 라인 토출 시, 수두차에 의한 토출량 변화 및 스타트 포인트의 위치 변화를 자동으로 보정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한 이번 ‘2019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9)’에서는 27개국 592개 사가 총 2,280부스로 참가해 기술력을 뽐냈다. 많은 기업들이 ▲스마트 공작기계 ▲스마트 사출성형기·프레스·금형산업 ▲스마트 건설기계 ▲디지털 오토메이션·모션컨트롤 ▲초정밀 시험검사·제어계측기기 ▲3D 프린팅 ▲지능형 협동로봇·AGV·제조용로봇 ▲에너지신산업 ▲플랜트기자재 ▲첨단소재·부품 ▲스마트 산업기계 ▲레이저·판금 및 용접설비 ▲엠알오산업기자재전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 기업과 관객이 하나가 돼 정보를 공유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기계기술 세미나를 비롯한 각종 행사들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으며, 많은 이들이 제조업계의 현황과 향후 발전 동향을 살펴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