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국기계전에 참가한 (주)에이알 전경

냉동 기계 장치를 전문적으로 생산∙제조하는 (주)에이알(이하 에이알)이 4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9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9)에 참가했다.

동사는 1981년 창립돼 38년을 공조 냉동분야 연구개발을 통해 항온항습기, 클린룸 장치, 공조기, 냉각장치, 가습기 및 냉동냉장 장치를 제작∙시공하는 기업이다.

(주)에이알이 전시한 분리형 냉각기

동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분리형 냉각기를 선보였다. 동사의 냉각기는 모니터링이 가능한 원격확인시스템 기능이 내장돼 있고 디지털압력계도 원격 감시가 가능하다. 또한 터치 패드 컨트롤 제어 방식으로 빙결방지 시스템이 채용됐으며 저소음으로 구현됐다. 더불어 냉수 혹은 적정 온도를 요구에 따라 제작이 가능하고 온도 변화에 따른 용량조절이 용이하며 고장 시 자동으로 직수가 전환되는 장치를 채택했다.

(주)에이알이 전시한 에너지절약형 항온항습기

이외에도 동사는 에너지절약형 항온항습기도 전시했다. 이 제품은 유럽연합안전인증(CE) 규격을 적용했고 내식성이 우수한 증발기와 드레인판을 채택했다. 빙결방지시스템을 채용해 내부에 한기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한편, 2019 한국기계전은 △스마트 공작기계 △스마트 사출성형기∙프레스 △스마트 건설기계 △디지털 오토메이션∙모션컨트롤 △초정밀 시험검사∙제어계측기기 △3D 프린팅 △지능형 협동 로봇∙AGV∙제조용 로봇 △에너지신산업 △플랜트기자재 △첨단소재∙부품 △스마트 산업기계 △레이저∙판금 및 용접설비 등이 전시되며 약 70,000여 명의 참관객을 기록했다.